의정부시는 9월 27일 의정부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부문별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수상자는 학술·교육부문 이흥우(노성야간학교 교장), 문화·예술부문 김덕기(의정부시 사진협회 지부장), 체육진흥부문 이경수(前 골프협회 회장), 봉사및효행부문 차상운(의정부를 사랑하는 모임 대외협력위원장), 지역발전부문 윤성현(의정부시 새마을회 자문위원)씨가 결정됐다. 의정부문화상은 올해로 29회를 맞아 학술‧교육부문 등 5개 부문에 걸쳐 의정부시 명예를 선양하였거나,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명씩 매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명예롭고 권위 있는 상이다.이번 의정부문화상 수상자들에 대해선 오는 10월 7일 개최하는 제45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생청소년분과에서 주관하는 ‘의정부시 학교사회복지사 및 지역기관 간담회’ 행사가 지난 9월 27일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의정부시에서 배치한 학교사회복지사와 지역의 아동·청소년 관련 지역기관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선 위원장(신한대학교 교수)의 인사말과 각 기관별 소개와 사례발표, 분임별 간담회가 실시됐다. 현재 의정부시는 올해 5월부터 학교사회복지사 15명을 고산초교 등 초등 11개, 경민 중 등 중등 3개교 모두 14개교에 배치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정적 학교생활을 돕고 있다.특히, 본 사업은 금년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차별 계획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의정부시 평생교육청소년 김성수 과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교와 지역이 연계하고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평생청소년분과 이병모 분과장은 “현재 평생청소년분과에서는 지역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도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학교
유니버스,월드, 인터내셔널, 어스, 수프라내셔널, 인터콘티넨탈과 함께 세계 BIG7 미인대회원엘 투에이치 컴퍼니(1L2H COMPANY), 한국대회 개최권과 세계대회 선발권 갖게 돼세계 BIG7 BEAUTY PAGEANT(미인대회) 권위의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이하 MGI)'의 2017년 한국대회(MISS GRAND KOREA)가 개최된다.MGI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12일 미국에서 열린 위원회의 심사에서 한국 내셔널디렉터(NATIONAL DIRECTOR)와 주관사에 원엘 투에이치 컴퍼니(1L2H COMPANY 공동대표: 현대곤. 이문열)를 최종 선정하고, 지난 9월 22일 방콕 SC PARK HOTEL에서 MGI와 원엘투에이치 컴퍼니 간의 내셔널 디렉터(NATIONAL DIRECTOR)와 한국 주관사 선정 조인식을 가졌다.MGI의 한국 내셔날 디렉터로 선정된 원엘투에이치 컴퍼니(1L2H COMPANY)는 한국대회(MISS GRAND KOREA) 개최권과 세계대회 참가자 선발권을 갖게 된다. MGI 대회의 한국 주관사로 선정된 원엘투에치 컴퍼니는 방송. 광고모델 에이전씨와, 출판, 문화행사를 주관하는 회사다.미스유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의정부지역 시민들과 직장인들을 위해 마련한 해피 런치 콘서트가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오는 9월 28일 수요일오후 12시에 두 번째 무대를개최한다. 해피 런치 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펼치는 작은 음악회로, 평소 바쁜 일상 속에 문화예술 향유가 힘들었던 직장인들과 주부들, 의정부지역 시민들을 위해 기획 된 특별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3인 3색 콘서트’로 각기 다른 음색과 매력을 갖은 소프라노 김지혜, 테너 홍명표, 바리톤 우범식 세 명의 성악가가 한국, 이태리가곡, 오페라 아리아를 피아니스트 정지현의 협연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초가을에 접어드는 계절에 감미로운 음색과 명료한 곡 해석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소규모 클래식 공연으로 9월 28일 오후 12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로비 특별무대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지난 8월, ‘앙상블 서울브라스의 금관5중주’를 관람한 관객들은 “점심시간을 통해 평상 시 관람하기 힘들었던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일반 클래식 콘서트와 달리, 친숙한 레파토리의 연주곡들을 커피와 토
공연예술학과 연기전공 34.21대 1 전체 학과 중 최고 경쟁률 학생부 우수자 전형은 방사선학과, 32대 1로 가장 높은 기록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전체 모집인원 1,039명(특성화고졸 재직자 제외)에 10,946명이 지원, 10.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경쟁률 8.23 대 1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이며 전체 지원자 수도 지난해(8,613명)에 비해 늘어났다. 또 수시모집 결과는 2014년 종합대학 개교 이후 최고 경쟁률이며 3년 연속 경기북부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일반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공연예술학과 연기전공으로 33명 모집에 1,129명이 지원해 34.2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간호학과는 19.18대 1, 치위생학과는 18.33대 1로 뒤를 이었다.학생부 우수자 전형에서는 방사선학과가 3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을 기록하였으며 치위생학과가 전년도(4.4대 1) 보다 높은 31.5대 1, 에너지환경공학과는 20.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 경쟁률은 신한국인 전형(리더십봉사 인재)이 10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해 12.2대 1, 학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장룡)가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우수상 2개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지난 9월 5일부터 서울특별시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17개 시·도 대표 1천916명이 참가해 49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공고 건축과 3학년 김정섭군은 '타일'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또 자동차과 3학년 황대연군과 김동현군은 '자동차페인팅' 부문 동메달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으며, 맹준규군은 '자동차차체수리' 부문 우수상을 획득했다. 한편, 2017년도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의정부시를 비롯한 8개 시·군에서 내년 4월 중 개최되며,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KB스타비(飛)꿈틔움 다문화 미술학교’사업을 4년 연속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 ‘KB스타비 꿈틔움 프로젝트’는 16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이 사업은 지난 2013년 9월에 의정부예술의전당이 경기북부 지역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하였으며,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기금을 받아 운영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학기단위로 진행되는 통합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미술 교육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색다른 문화적 배경 을 활용해 장점으로 특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창의력이 강한 미래 한국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이번 프로그램은 9월 10일을 시작으로 12월 24일까지 총 15회 수업을 진행하며, 6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을 추가로 모집하여 미술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발굴·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9월 12일 ‘2017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전형 요강’을 공고했다.2017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모집정원은 총 6만 5천830명이며, 학군별로는 △수원학군 11,054명, △성남학군 7,957명, △안양권학군(안양, 과천, 군포, 의왕) 8,663명, △부천학군 6,380명, △고양학군 9,268명, △광명학군 2,984명, △안산학군 6,170명, △의정부학군 3,808명, △용인학군 9,546명 등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 또는 고입 검정고시 합격자로서 전 가족 도내 거주자 등이며, 자세한 지원 자격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정 방법은 9개 학군 모두 남․여 구별 없이 중학교 내신 성적 200점으로 전체 모집 정원만큼 배정예정자를 선발하며, 선 복수지원 후 지망순위별·학교별 추첨에 의해 배정한다. 평준화지역 내 자율형 공립고도 평준화지역 일반고와 동일한 방법으로 배정한다.평준화지역 후기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14일부터 20일 사이에 학군별 해당 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예비소집과 선발
가야금 음악의 전승발전과 국제화 및 전통예술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제4회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펼쳐진다.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의정부의 대표 전통문화 축제인 제4회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는 가야금 음악의 전승 발전과 국제화, 전통 예술의 활성화를 목표로 명품도시 의정부의 문화적, 지리적 특성화를 기반으로 마련되며 ‘가야금’에 대한 대중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여 참여 관객을 확대하고 잠재 관객 개발은 물론 시민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전통 문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제4회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는 ‘제4회 죽파 가야금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전국가야금단체 연합공연-금(琴)들의 놀이터’,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문재숙 교수와 문하생들이 함께하는 ‘금(琴)·가(歌)·무(舞) 동행-무지개 저 너머 꿈’, 그리고 ‘의정부 국제 학술 세미나’와 함께 축제의 굵직한 그림을 그려나간다. ‘제4회 죽파 가야금경연대회’는 오는 9월 30일 예선, 10월1일 본선 및 시상으로 진행되며, 전체 5개 부문(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명인부)으로 나누어 진행
“심장정지를 목격했다면 가슴만 압박해도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자신없다면 인공호흡을 하면 안된다. 기도 유지가 안 된 상태에서 인공호흡을 하면 공기가 위장으로 들어가고, 이어서 위장의 음식물이 폐로 흘러가 더 위험해 질 수 있다.”분당소방서 서현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김동필(37. 남) 소방장은 8번의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은 베테랑 구급대원이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적절한 구급활동으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게 주는 인증서다. 8번의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았다는 건 8명의 심장정지 환자를 살렸다는 의미다. 심장정지 환자의 응급처치법에 대해 김 소방장은 “능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잘못된 방법으로 인공호흡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최근 지침도 일반인의 경우 인공호흡은 하지 않고 가슴압박만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면서 “가슴압박은 연습하지 않아도 119 상담요원이 전화상으로 지도하면 누구나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소방장은 또 “구급대원의 평균 도착시간이 10분정도인데 사실 늦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구급대가 오기 전에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면서 “환자의 의식이 없고 호흡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