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가정에서 양육중인 영아의 부모가 필요에 따라 자녀를 일시적으로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관리기관으로, 키움어린이집(송산1동 소재)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지원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아로 기본형은월 40시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는 시간당 4,000원으로 그중 2,000원을 지원 받는다.맞벌이형의 경우에는 월80시간 내에서 시간당 3,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맞벌이형으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직장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재직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동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이용방법은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 또는 전화 1661-9361로 예약하면되며, 이용할 때마다 아이행복카드(기존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녹지공간이 부족한 삭막한 도시학교 안에 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산림청에서 3천만원을 보조받아 총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해 효자초등학교에 휴식 공간, 산책로 등 800㎡규모의 학교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학교 부지 내 활용도가 떨어지는 콘크리트 블록 공간을 철거하고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여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재창조했다. 효자초 학교숲 조성 사업은 소나무, 왕벚나무 등 교목 56주, 낙상홍, 철쭉 등 관목 2,000본, 지피식물 1,250본 등의 조경수와 트랠리스에 조롱박을 식재하고 각종 수목의 이해를 돕기위한 수목표찰도 설치하여 자연학습장, 휴식·산책 공간 등으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숲 조성사업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과 지구과학야외학습연구회(회장 권홍진)는 지난 5월16일부터 ‘포천 한탄강 지질명소 학생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 3월7일 포천시와 연구회 간에 체결된 학술연구를 위한 상호 협약에 의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지구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의 함양, 포천한탄강 유역의 지질 이해를 위해 계획됐으며 10월 말까지 비둘기낭과 화적연에서 진행된다.이번 체험학습을 위해 지구과학야외학습연구회 선생님들이 직접 야외 지질조사를 통해 학생 프로그램과 워크북을 개발했으며,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조를 이루어 한탄강 유역의 다양한 암석들과 지질구조를 관찰하고, 이를 통해 암석의 생성환경을 과학적으로 추론해보는 토론학습을 실시하도록 계획했다.비둘기낭에는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 방�
양주시 옥정고등학교(교장 오희수)는 지난 5월 8일(금) 개교식을개최했다.2013년 10월 30일에 착공하여 1년 2개월 동안 학교 건물공사 및 환경정비를 끝내고 2014년 12월 13일 준공, 2015년 3월 2일에 10학급의 인가를 받아 입학식을 가졌고, 8일에 마침내 개교식을 갖게 된 것이다.경기도 북부 양주시에 15만명 규모의 옥정 신도시가 조성 중인데, 향후 증가하는 교육 수요를 신설된 옥정고등학교가 32(특수2학급 포함)학급의 규모로 신축되어 개교함에 따라 이 지역의 중심학교로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개교식에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이석길 교육국장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이연근교육장을 비롯하여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황영희 의장 및 박길서․홍성표․안종섭․이희창 의원,양주시 김건중 부시장, 그리고 동두천양주 관내 초․중학교장 등 많은 인사 참석하�
양주시립도서관에서는「인문학, 도서관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월별 테마를 정해 유명 강사를 초청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오는 30일에는 고전평론가인 고미숙 작가를 초청하여 경기 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낭송하는 북(BOOK)소리-소리와 지혜의 인드라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고미숙 작가의 대표 저서로는 나의 운명사용설명서, 몸과 인문학,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 등이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고전의 낭송 및 글쓰기를 통해 지혜를 얻는 방법에 관해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특강으로 고전을 통해 지혜와 감성을 채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 또는 고읍도서관(031-8082-7441)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14일 오전 9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중국차하얼학회와 한국국제문화교류원과 함께 2015 의정부․차하얼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개최했다.이날 공공포럼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대한민국 평화관의 정립에 관한 현대적 고찰’(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중심으로)을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실시했다.이어서 중국 차하얼학회 마문생 관장이 ‘불교교류의 전개 동북아평화 유지(호국숭덕사의 공공외교 실천’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섰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차하얼학회는 중․중간 공공외교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 경기도 그리고 의정부시와 함께 상호 존중 하에 신뢰증진하고 오늘 개최하는 포럼에서도 동북아의 평화 추구를 위해 평화를 상호 공유하며 실천해야 한다”고 밝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5월19일, 오후 7시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2015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과 연계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2015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일본편, 유홍준 저)’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으로, 계명대학교 노중국 명예교수의 ‘아련한 백제문화의 향기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백제’라는 나라에 대하여 알아보고 일본에 영향을 끼친 백제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9월에는 범위를 확장해 ‘우리가 몰랐던 고려 이야기’, 10월에는 ‘근대 문화유산, 우리 삶의 낯선 그림자’ 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삼국시대나 조선시대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을 받지 못했던, 흔히 알만큼 안다고 생각하지만 역사의 승자인 조선에 의해 왜곡되거나 알려지지 못했던 고려에 대
K-pop스타 탄생 예고…지역축제로 승화오후7시부터 10시까지 신한대 특설무대…무료공연K-POP이 주도하는 제1회 2015 ShinHan류 뮤직페스티벌이 5월 15일 신한대학교 의정 부 제1캠퍼스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세계적인 주목을 끌고 있는 K-POP 장르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신한대학교와 의정부시가 공동개최하는 이 날 페스티벌에서 최종 결선에 진출한 12팀(명)이 대상 트로피를 놓고 경연을 펼친다. 5 월 9일 1캠퍼스 원형극장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27팀(명)이 본선을 치러 함우석(버터팬티 팀·신한대학교) 등 대학 재학생과 일반 출연자가 결선무대를 밟게 됐다. 결선에 오른 팀과 개인의 신청곡 가운데 창작곡은 3편이며 팀은 7팀이다. 5월 15일 오 후 7시부터 10시까지 펼쳐지는 최종 결선은 신한대학교 재학생은 물론 의정부를 비롯한 �
양주회암사지박물관은 올해 첫 특별전으로 “능호관 이인상(凌壺觀 李麟祥), 즐거움과 품격으로 산수를 보다”를 개최한다.오는 18일 개막전시를 시작으로 8월 2일까지 회암사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능호관 이인상 선생의 작품 및 다양한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양주군 회암면 모정리(현 양주시 율정동) 출신의 18세기 문인화가였던 이인상 선생은 조선후기의 예술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의 그림과 글씨는 수준 높은 경지에 이르러 동시대를 산 그의 수많은 벗들과 그 이후 그를 아는 모든 인물들에게 존경과 찬양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 2010년 국립중앙박물관의 테마전으로 선보인 “능호관 이인상, 소나무에 뜻을 담다”에 이은 2번째 전시로, 당시 전시됐던 작품의 일부를 비롯해 새롭게 발굴된 자료가 공개된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편의시설 확충사업의 공사장 가림막을 아트펜스로 재탄생시켜 편의시설이 완공되는 2017년까지 새롭게 선보인다.새로 단장하는 아트펜스는 공사장이 주는 삭막함을 걷어내고자 “숲의 소리”라는 주제로 국립수목원의 사계와 식물, 곤충, 동물 등 다양한 숲의 모습을 담게 된다.펜스 디자인은 포천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책임지는 작가들과 의해 꾸며졌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숲과 문화,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뜻깊은 작품으로 탄생된다.특히, 5월 8일에는 지역주민을 포함한 국민들과 아트펜스 일부를 함께 채색하는 자원봉사를 사전에 모집하였으며, 이에 따라 국립수목원 직원과 일반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아트펜스 프로젝트를 통해 방문객센터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