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3월 3일부터 주부, 어르신, 미술애호가 등을 대상으로 예술교양강좌 봄에 떠나고 싶은 유럽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리지엄(Resort+Museum)의 시대에 휴식과 명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미술관’을 주목 유럽의 라인강 지역의 숨은 자연미술관들의 탄생과 건축, 소장품, 그리고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본다.또한 대도시 유명 미술관 코스에 싫증난 이들, 바쁜 일상을 잠시 접고 한가로운 미술관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느림과 쉼표’의 자연미술관으로 초대한다.초청강사는 미술평론가이자「자연미술관을 걷다」,「가고 싶은 유럽의 현대미술관」,「21세기 유럽현대미술관 기행」등의 저자로도 유명한 뮤지엄 스토리텔러, 융합미술연구소 크로싱 대표인 이은화씨가 맡아 강의를 진행한다.매주 화요�
의정부여자고등학교와 1996년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차 한국을 방문한 타이완 국립신죽고급상업직업학교 황카이청 교장 등 방문단이 2월10일 오전 9시 의정부시를 방문했다.참석자 소개, 의정부시 홍보동영상 상영, 환영사, 답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환영식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여고와 신죽고급상업직업학교가 20년 가까운 기간 동안 돈독한 우정을 맺어 온 것은 두 학교 교장선생님들께서 학생들에 국제교류를 통해 국가의 동량을 기르는 참된 교육발전을 이루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카이청 신죽고상고 교장은 “의정부시 홍보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교육, 문화도시로서의 우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의정부여고가 명문학교로 발전한 것은 안병용 의정부시장님�
2월 1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사물놀이 일렉트릭 공연 개최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2월 14일 사물놀이와 일렉트릭의 환상적인 만남. 김덕수의 일렉트릭 사물놀이를 개최한다.일렉트릭 사물놀이는 우리의 전통 사물놀이에 블루스, 소울, 록음악이 정면충돌하여 만들어내는 강렬한 소리를 담아내는 밴드이다.전통과 현대의 단절을 고민해오던 사물놀이의 창시자 김덕수가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시도로, 홍대 인디밴드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우리 사물놀이의 신명을 합쳐 새로운 사운드와 에너지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무대이다. 젊은 세대가 즐기는 일렉트릭에 전통 리듬과 노랫말, 악기가 스며들어 일상에서 친숙하게 불리는 게 이 밴드만의 차별화된 지향점이다. 음악이 시대와 호흡해야 한다는 김덕수 예술감독의 철학을 담아 일렉트릭 사�
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은 ‘달마다 프로그램’이란 교육프로그램을 매달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2월 프로그램으로「우리가족 풍등 만들기」를 진행한다.‘달마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내 다양한 체험교육을 달마다 다르게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박물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증가시키고, 변화하는 박물관․활동적인 박물관의 이미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신청대상은 가족단위로 7가족 내외이며, 오는 2월 7일(토) 오후 2시~3시와 봄방학기간인 2월 24일(화)~28일(토) 오후 2시~3시 회암사지박물관 특설교육실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 내용은 풍등의 의미와 유래를 알아보고, 가족의 새해 소망을 담은 풍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게 되며, 화재 위험으로 인해 풍등을 날리지는 않고 만들기만 진행된다.참가신청은 전화접수로 받으며, 1가족당
의정부시는 아이들과 어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초등학생들의 재능발견을 위해 오는 2월8일 의정부 공감 라디오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에는 관내 초등학교 12개팀 총 37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학원 꼭 다녀야 하나요?‣어른들은 모르는 초등학생들의 스트레스 ‣초딩들도 썸을 탄다 ‣있잖아요 엄마 아빠...등의 주제로 10분 내외의 라디오 구성물을 제작해 발표한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공모전 참가팀을 접수하고 지난 1월 12일과 13일 이틀간 라디오 녹화를 마쳤으며 현재(2일~6일) 시민참여로 이루어지는 SNS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또한, 2월 8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의정부 공감 라디오 공모전 시상식은 제작된 영상 상영 후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영상으로 입상한 4개 작품에 대해서는 의정부�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오는 14일과 15일 1박 2일간 ‘설맞이 가족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체험 활동 및 부모자녀 대화법 특강 등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참가대상은 3인 이상의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스피드스태킹 대회 ▲고추장 만들기 ▲액자 가훈만들기(캘리그라피) ▲우리가족 만두 만들기 ▲부모자녀 대화법 특강 ▲떡 만들기(떡메치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양주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http://yjt2.go.kr)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팩스(031-8082-4159)나 이메일(jin833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참가비는 1인당 2만원(숙박비 및 체험비 일체 포함)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
의정부시 지식정보센터는 과학․정보․어린이도서관 2015년 상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할 참신하고 유능한 강사를 공개모집하고 있다.모집 부문은 도서관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강좌이며 우수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모집된 강의계획서를 바탕으로 추후에 개설될 강의가 결정된다. 모집 인원은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하여 총34명의 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상반기 문화교실의 운영기간은 2015년 3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이며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된 강사는 2015년 지식정보센터 문화강좌강사로 활동하게 된다.신청접수는 2월 2일부터 2월 12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직접방문, 등기우편, 이메일 접수 등이다. 제출서류 및 응시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식정보센터홈페이지(www.uilib.net)를 참고하거나 과학도서관 828-8663, 정보도서관 828-4842, 어린이도서관 82
▲ 작품 나무(A Tree), 캔버스에 유채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화가 장욱진의 이상향과 세계관을 상징하는 ‘나무’를 모티브로 한 주제상설전 장욱진의 나무를 개최한다.화가 장욱진은 평생 나무를 소재로 그림을 그렸는데 그에게 있어 나무는 인간과 동물을 모두 품어주는 대자연과 같으며, 생명력으로 가득찬 원초적인 자연이면서 예술세계의 근원이 되는 이상향 그 자체라 할 수 있다.이번 전시회는 나무를 모티브로 한 장욱진의 유화, 판화 작품 20여점이 전시되며, 흑판에 직접 나무를 그려보는 체험실과 장욱진 관련 서적 배치 및 자료 아카이브실이 운영된다.전시기간은 오는 4월 12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로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
양주시에 있는 일영 허브랜드 매직가든이 ‘내친구 다이노 공룡체험전'를 진행하고 있다.‘내친구 다이노 공룡체험전’은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로 전용기구를 이용해 눈앞에서 생생한 공룡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특히 기존의 증강현실 체험과는 색다른 재미요소들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달리 다양한 종류는 물론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공룡의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한다. 손을 뻗으면 잡히는 듯한 느낌으로 4D증강현실체험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이번 일영허브랜드 공룡 체험전을 기획한 매직가든 관계자는 “아이들과 색다른 놀이를 찾고 있거나 체험과 자연을 동시에 느끼고자 했던 이번 ‘내친구 다이노 공룡체험전’을 이용해보면 후회없는 선택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 체험전은 공룡체험전 주간 입장료는 7,000원이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조성계획이 대학설립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의정부에 을지대학교 및 부속병원 건립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보건·의료 특성화 4년제 종합대학인 을지대학교와 1천여 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들어서면 열악했던 경기북부 지역의 교육 및 의료·보건서비스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시민들의 복지혜택도 확대될 전망이다.의정부캠퍼스는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대학원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 정원은 700여명이다. 을지재단측은 2019년까지 1천여 병상의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건립도 함께 추진해 의정부캠퍼스와 병원을 보건의료산업 융합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을지재단의 캠퍼스와 병원 건립은 상대적으로 의료와 교육시설이 부족한 경기북부 지역의 불균형 해소에 큰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