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전철1호선 동두천역에 인접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인 캠프 캐슬이 최종 반환됨에 따라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북서울캠퍼스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2012년 6월 동두천시와 동양대가 캠퍼스 조성 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3년이 지나 공여지 개발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오세창 시장은 동양대학교 캠퍼스 건립은 단순한 대학유치를 떠나 낙후된 미군 공여구역 주변을 지역발전의 전환점으로 내딛고자 하는 동두천 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사업이라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2005년 미군이 떠난 캠프 캐슬은 인근 동두천동과 소요동 주변 마을의 공동화를 심화시킨 원인이 되었다. 이에 따라 주변지역을 살리기 위한 동두천시의 4년여 간의 노력 끝에 캠프 캐슬을 반환받는 성과를 얻었다. 동두천시와 동양대는 공여지 반환이 예상�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비보이 대회인 ‘배틀 오브 더 이어’ 우승을 차지하고 뒤이어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로얄배틀 인터내셔널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퓨전MC가 프랑스 비보이 국제대회인 '유니브스티 2015‘ 대회 퍼포먼스 부분에서 우승함으로써 왕좌의 자리를 지켰다.현지시간으로 3월 8일 오후 5시 레네스시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 대만, 브라질 등 각 국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최종결승에 올라온 대만 HRC팀과 경합을 벌인 퓨전MC는 기술 분야와 개인분야에서 압도적인 점수 차로 우승해 5천유로의 상금을 차지했다.의정부 행복로를 비보이 문화거리로 알리기 위해 작년 의정부시 행복로 거리에서 지속적인 주말공연을 펼쳤던 퓨전MC팀은 올해 4월말부터 행복로 신한은행 앞에서 시민대상 거리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양주시는 오는 12일까지 ‘2015년도 양주시립합창단 및 시립교향악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부문은 시립합창단에서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를, 시립교향악단에서 ▲플루트 ▲오보에 ▲트롬본 ▲튜바 부문의 단원을 모집한다.응시자격은 만 18세에서 55세 까지 관련전공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여야 하며 원서접수는 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angju.go.kr)에 마련된 응시원서와 이력서, 최종학교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문화관광과(양주시 부흥로 1533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합창단 전형은 오는 18일 부문별 지정곡, 자유곡 등의 실기전형(반주자 동반)과 면접전형을, 교향악단은 19일 부문별 지정곡 및 오케스트라 발췌곡 등의 실기전형(무반주)과 면접전형을 양주시 시립합창단․교향악�
의정부시는 (재)경기도민회장학회 2015년도 장학생 신청을 3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 접수한다.(재)경기도민장학회 장학재단은 매년 5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왔으며 인재양성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학업 열정을 심어주고 있다.장학생 신청자격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민의 자녀로서 대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평점평균 2.6점(4.5만점) 이상, 고등학생은 직전학기 전 과목 평균점수가 70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또한 의정부시 배정인원은 총 12명으로 대학생 7명, 전문대생 2명, 고등학생 3명이며,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대학생 400만원, 전문대생 3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신청서 양식은 경기도민회 홈페이지(www.ggdm.kr)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구비서류를 지참 (재)의정부시민장학회 사무국(T.877-8536)에 방문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과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의 2개의 사업에 2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에 국비28,806,000원,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에 국비16,600,000원, 총 45,406,000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예감 좋은 날(예술 감상하기 좋은날)’은 의정부 지역 및 인근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복합 장르의 문화예술 감상교육을 시행하여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올바른 �
지난 24일 의정부시 반환 미군기지 캠프에세이욘에 조성된 경기도 교육청 북부청사(교육감 이재정) 신축이전 기념식이 열렸다. 신축청사 김대중홀에서 진행된 이 날 기념식에는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를 비롯해 강득구 경기도의회의장, 김주성 교육위원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희상 국회의원, 홍문종 국회의원 및 경기북부지역의 교장과 학교 운영위원, 학생 등 400여명 이상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축사에 나선 이재정 교육감은 광복7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의 꿈을 가지고 분단의 상징적 의미가 담겨있는 경기북부지역이 수원의 본청과 같은 북부교육청 신청사 이전으로 새롭게 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날 신축 이전식을 가진 경기도교육청 북부 신청사는 지난 2013년 3월 반환된 미군기지인 캠프에세이욘에 공사가 시작돼 2014년 12월 10일 완공�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2006~2008년생)을 대상으로 3월 11일(수)부터 7월 8일(수)까지 활동할 제16기 어린이사서를 모집한다.어린이 사서는 도서관의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사서의 역할 체험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이해는 물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제16기 어린이 사서 학교는 연령에 상관없이 꽃가람반(3월11일부터 격주 수요일)과 솔바람반(3월18일부터 격주 수요일) 두 개로 나누어 운영하며, 도서정리 실습, 책 분류하기, 책갈피 만들기, 도서관 상상도 그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사서, 도서관 그리고 책’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은 2월 23일(월) 9시부터 문화마당 홈페이지(edu.uilib.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꽃가람반과 솔바람반, 각각 선착순 7명을 모집하며 문의사항은 ☎ 828-8603로 하면 알 수 있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3월 3일부터 주부, 어르신, 미술애호가 등을 대상으로 예술교양강좌 봄에 떠나고 싶은 유럽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리지엄(Resort+Museum)의 시대에 휴식과 명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미술관’을 주목 유럽의 라인강 지역의 숨은 자연미술관들의 탄생과 건축, 소장품, 그리고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본다.또한 대도시 유명 미술관 코스에 싫증난 이들, 바쁜 일상을 잠시 접고 한가로운 미술관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느림과 쉼표’의 자연미술관으로 초대한다.초청강사는 미술평론가이자「자연미술관을 걷다」,「가고 싶은 유럽의 현대미술관」,「21세기 유럽현대미술관 기행」등의 저자로도 유명한 뮤지엄 스토리텔러, 융합미술연구소 크로싱 대표인 이은화씨가 맡아 강의를 진행한다.매주 화요�
의정부여자고등학교와 1996년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차 한국을 방문한 타이완 국립신죽고급상업직업학교 황카이청 교장 등 방문단이 2월10일 오전 9시 의정부시를 방문했다.참석자 소개, 의정부시 홍보동영상 상영, 환영사, 답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환영식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여고와 신죽고급상업직업학교가 20년 가까운 기간 동안 돈독한 우정을 맺어 온 것은 두 학교 교장선생님들께서 학생들에 국제교류를 통해 국가의 동량을 기르는 참된 교육발전을 이루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카이청 신죽고상고 교장은 “의정부시 홍보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교육, 문화도시로서의 우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의정부여고가 명문학교로 발전한 것은 안병용 의정부시장님�
2월 1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사물놀이 일렉트릭 공연 개최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2월 14일 사물놀이와 일렉트릭의 환상적인 만남. 김덕수의 일렉트릭 사물놀이를 개최한다.일렉트릭 사물놀이는 우리의 전통 사물놀이에 블루스, 소울, 록음악이 정면충돌하여 만들어내는 강렬한 소리를 담아내는 밴드이다.전통과 현대의 단절을 고민해오던 사물놀이의 창시자 김덕수가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시도로, 홍대 인디밴드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우리 사물놀이의 신명을 합쳐 새로운 사운드와 에너지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무대이다. 젊은 세대가 즐기는 일렉트릭에 전통 리듬과 노랫말, 악기가 스며들어 일상에서 친숙하게 불리는 게 이 밴드만의 차별화된 지향점이다. 음악이 시대와 호흡해야 한다는 김덕수 예술감독의 철학을 담아 일렉트릭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