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염원하는 클래식음악축제 ‘2014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동안 경기도 연천군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축제는 28일 오후 2시 30분 연천군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같은 날 저녁 7시 30분 연천군의 문화적 상징인 수레울아트홀에서 오프닝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프닝콘서트에는 예술 감독 박숙련을 비롯해 바이올린계의 작은 거인 피호영과 첼리스트 이숙정이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베토벤의 트리플콘체르토를 연주하고 프랑스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프레드릭모로가 라벨의 ‘찌간느’를, 소프라노 서혜연과 테너 이원준이 국내외의 가곡을 노래한다. 이어 2부 순서에는 연천군의 대표적 예술단체인 ‘연천여성합창단’이 화음을 맞추고, 환상적인 하모니로 익숙한 싱어송 라이터의 1세�
신한대학교는 11월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사)한국코치협회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코치대회에서 한국 코칭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코칭문화 확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공로상을 받았다.신한대학교는 2013년 평생학습중심대학에 코칭 리더십과정을 개설하여 KAC 인증코치를 양 성한데 이어 신입생을 대상으로 동기유발프로그램에 코칭을 도입하는 새로운 시도로 팀장 리더십코칭을 통한 교직원의 역량강화, 취·창업동아리 S.L.C(신한리더십코칭)운영 등 코칭 문화를 확산시킨 노력을 인정받았다. (사)한국코치협회는 코치들의 자발적인 연합체로 코칭의 보급과 발전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3년 결성된 비영리 단체이다. 코칭 문화 확산과 국민 행복 증진을 목표로 2004년부터 한국코치대화를 개최하고 사회 각 분야�
의정부YMCA가 위탁운영하는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의 해피우먼스콰이어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 18일(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의정부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진행하게 된다.2012년 창단된 해피우먼스콰이어는 의정부지역주민 30명으로 구성된 주민합창단으로 주민간의 결속력과 화합을 이루는데 목적을 가질 뿐 아니라, 자원봉사와 주체적인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합창단이다.창단 이후 세 번째로 진행하게 된 정기연주회의 구성으로는 해피우먼스콰이어를 주 무대로 한 공연과Guitar의 고의석, CTS 강북 소년소녀 합창단의 따뜻한 하모니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2010년과 2011년 KBS2에서 방영되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남자의 자격 - 하모니편’의 ‘애니메이션 메들리’(황수진 편곡)를 비롯�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1. 13일 오전 7시부터 관내 광동고와 의정부고, 의여고를 차례로 방문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험생 및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수능대박 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또한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질서 계도, 수험생 입실 안내 및 교통 캠페인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나와 묵묵히 봉사에 임하는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연합회, 개인택시 운전자들에게 "수험생 편의를 위하여 현장에서 수고가 많다"는 격려도 잊지 않았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의정부에서는 수험생 5,722명이 응시해 9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지난해보다 197명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아리랑, 혼으로 타오르다!한민족이 하나 되는 노래 아리랑전통 민요를 뛰어넘어 겨레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거듭나다.(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11월 14일 국내최초의 아리랑예술가곡축제 한마당인 2014 아리랑 한국예술가곡 대축제를 개최한다.한국예술가곡은 시대정서를 대변하며 면면이 성장해 온 우리의 노래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 범람하는 음악문화의 홍수 속에서 한국가곡은 때 묻지 않은 서정을 선사하는 여백과도 같다. 그것은 시를 노랫말 화하여 음악으로 담은 까닭일 것이다.이에 의정부예술의전당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이자 문화상징인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 2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가곡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진흥예술재단의 후원으로 아리랑 한국예술가곡대축제를 마련하였다. 이번 축제는 아리�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1회 정기연주회가 11월20일 오후 7시 30분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라이온 킹’을 주제로 신선하고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룬 합창뮤지컬로서 합창단원들이 땀흘리며 노력한 결실을 선보이며,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의 초청연주도 함께 하여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공연은 오프닝송 우리가 세상을 시작으로 MASS(합창곡), 그대에게만, 진정한 친구, 합창뮤지컬 라이온 킹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노래 20곡을 열창한다.의정부시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마음과 마음이 소통하는 장 으로서 어렵고 힘든 일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시키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관람하시어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격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공연티켓은 의정부예술의�
경기 의정부시와 경기도가 함께 개최한 2014 경기·의정부 과학축전에 2만여 명이 시민이 참가해 다양한 과학체험의 시간을 가졌다.11월 1일부터 이틀간 의정부 신한대학교에서 '과학+상상으로 이루어지는 세상'이란 주제로 열린 과학축전은 ‘가족 과학 체험마당’, ‘천문 관측체험’, ‘과학 명사 초청강연 및 과학 문화공연’으로 펼쳐졌다.80여개의 체험부스에서는 순수과학부터 융합과학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와 청소년과 시민이 몰려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단순히 과학을 알리는 홍보행사가 아니라,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과학박물관, 연구소, 기업등 단체 관계자와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발적로 함께 하는 행사로 만들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과학축전 개막식에서 "이번 축전을 통해 과학 꿈나무들이 사고력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창하)은 11월 1일 의정부시청 앞 광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관계자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이야기 Tok, Talk 페스티벌과 의정부혁신교육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의정부혁신교육지구 브랜드사업인 드림하이 동아리 240팀이 참가했다. 음악 분야 15팀의 축하공연과 함께 8개 분야별 (방송·영상, 사회참여, 자연과학탐구, 인문사회탐구, 문화예술창작, 문화공연, 음악, 창업·진로탐색)로 70여개의 동아리 체험 부스 운영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의정부혁신교육 박람회는 의정부혁신교육지구 대표 사업인 창의지성행복학교, 혁신교육벨트화 사업의 운영사례 및 교과교육연구회의 연구 자료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
경기도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열린 제22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지난 31일 개막해 2일까지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993년 시작해 올해 22살이 된 세계 최대의 선사문화축제인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전곡리안의 귀환’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지난 3일 동안 35만명의 관람 및 체험객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보다 완성도를 높인 세계구석기체험마을, 구석기 바비큐 체험, 구석기 퍼포먼스, 구석기생존캠프 등 4대 대표프로그램과 구석기사냥터, 구석기집짓기, 너도나도 전곡리안 등 각종 체험장에는 상상 속 아주 오래전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생활상을 실감해 보려는 체험객들로 연일 만원을 이루며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바비큐 체험에는 2만여명의 체험객이 참여해서 3000㎏의 돼지고기를 소비하
양주시는 오는 15일 광사동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앞 문화공원에서 ‘제2회 양주시청소년 동아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청소년의 생각과 손으로 꾸며지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져진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청소년 밴드․댄스 동아리 공연 및 전시, 체험동아리의 홍보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각자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가 한곳에 모여 정보교류 및 공유 그리고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며, 인근 지역의 동아리도 함께 해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며 청소년 놀이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또한, “청소년 활동의 터전을 마련하고 꿈과 열정의 놀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