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청 대강당에서 여름방학동안 행정체험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온 대학생 47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대학생들은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23일간 시청과 도서관, 사업소, 동주민센터에서 민원행정보조와 현장업무지원 등 행정을 몸소 경험한 바를 토대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모 군은 “공무원에 대해 많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으며 뒤에서 자신의 업무에 열심히 일하고 있는 많은 공무원들이 있다는 것에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에 손경식 의정부 부시장은 23일간의 짧은 행정체험이었지만 시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우리 대학생들이 머리보다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 사람을 사랑할 줄 아�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선사하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2014 스쿨클래식 시리즈가 8월 9일(토), 13일(수) 양일간 청소년들을 맞이한다.기존에 진행해오던 청소년음악회의 새 이름인 스쿨클래식 시리즈는 시가 흐르는 교과서 음악회-山樂人과 클래식 폭소 콘서트 얌모얌모를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공연관람 기회를 증대시키고 문화향유를 통한 감성교육에 앞장서게 된다. 2014 스쿨클래식 시리즈 첫 번째 무대는 산과 자연을 주제로 한 가곡 연주와 시 낭송, 그리고 양악-국악-대중음악이 조화로운 하모니로 융합되는 퓨전 콘서트 시가 흐르는 교과서 음악회-山樂人이다.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 성악가 단체인 ‘프렌즈싱어즈 Friends Singers‘와 실험적인 편곡과 형식을 통해 풍부한 레퍼토리를 들려주는 현악
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제화, 개방화 시대에 발맞추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청소년 글로벌 리더쉽 함양을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7박8일간 ‘제2기 포천시 청소년 네팔원정대’운영을 위한 출정식을 지난 24일에 진행했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운영되는 2기 원정대는 면접을 통해 최종선발된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두달 간 총7회 사전모임을 통해 안전교육 및 현지 활동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비했다.2기 원정대 주요활동은 ‘네팔 현지 학교 재능봉사활동, 대한민국 및 포천시 홍보, 히말라야 트래킹, 네팔 역사 유적지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서장원 포천시장은 출정식 참석 학생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단순 여행목적의 프로그램이 아님을 강조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현지인의 문화와 관습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미술관은 나의 캔버스’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투명 아크릴판을 이용해 주변 환경을 화폭 삼아 그림을 그리는 수업으로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벗어나 전시장 또는 자연이 곧 캔버스가 되어 익숙한 일상을 다시 바라보기 위해 기획됐다.또한, 실제 전시 공간과 작품을 대상으로 함으로써 미술관 구석구석을 경험하며 미술관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신청대상은 유아(5~7세)와 초등학생(8~13세)이며, 교육일시는 8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8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이다.프로그램 신청은 현장 및 전화접수로 하면 되며, 참가비는 3천원(양주시민은 천원 할인)으로 단체 접수일 경우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프로그램 신청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changucchin.yangju.go.
올해 연천DMZ국제음악제는 10월경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개관기념 음악회와 연계해서 열리게 된다. 연천군은 2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4회 연천DMZ국제음악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하여 이수성 연천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장, 정찬우 연천군의회 부의장, 조직위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해서 연천DMZ국제음악제 추진일정과 행사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남북한 청소년과 해외 교포 등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담당하는 등 남북 간 사회·문화교류협력의 주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제는 가을에 개최되는 만큼 가을날의 휴식과 힐링, DMZ여행을 테마로 함께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 여름 도심 속 시원한 공연장에서 무더위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극장의 무대가 아이스 링크장으로 변하는 것을 상상해보았을까? 아이스링크로 바뀐 공연장의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고전 발레를 감상하는 색다른 즐거움,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이 얼음 위의 환상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린다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의 얼음 위의 환상 동화, 아이스발레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오는 8월 5일(화), 6일(수)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1998년 국내 관객들에게 러시아 정통 아이스발레의 진수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사랑 받아온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16년간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해 공연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 여름 시즌의 가
의정부시는 현재 제1기 마을기자단의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의 일환으로 7월 18일 기자단을 위해 팝송전도사인 전설의 DJ 김광한씨의 특강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설해 기자단 포함 60여명 시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에서 김광한씨는 의정부시 마을기자단을 위해서 방송이란 무엇인가 기자로서의 마음가짐 등을 추억의 팝송과 함께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강연하였다.마을기자단은 의정부시에서 지난 6월 한 달간 의정부에 관심과 애정으로 똘똘 뭉친 65세 이상 어르신이 주축이 된「실버 스마트 기자단」20명과 주부로 구성된「주부 스마트 기자단」20명을 모집하였다. 7월 1일부터 영상제작에 필요한 스토리텔링, 촬영․편집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1일까지 총10차시 교육 중 6차시 교육까지 진행하였다. 마을�
지난 16일 저녁 7시부터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인문학과 썸타다”라는 주제로 열린 2014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시즌2의 첫 번째 강연으로 자유인으로 돌아온 유시민 작가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시민 3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유시민 작가는 특유의 편안함과 소탈한 모습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직업정치인에서 작가이자 지식소매상으로 돌아와 지금까지 삶의 회고와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 것인지에 대한 작가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더불어 우리에게 “삶과 죽음을 고민하며, 놀고, 일하고, 사랑하고, 연대하라”는 키워드를 제시하여, 인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강연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시간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작가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의정부시에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여성가족부와 한국마사회에서 공모하는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마련 및 대안적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전국에서 총 5개소 사업수행기관이 선정 되었으며 이중 의정부에서는 의정부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며 지원예산은 7,600백만원이다의정부시에 거주하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에게 마음 놓고 갈 수 있는 안전한 자유공간 제공하고 학교 밖에서 다양한 배움과 취업을 계속할 수 있는 대안적 교육을 통해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사업기간은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에게 학교 밖 아이들의 모임장소 마련, 미용, 소방, 비리스타 등 직업 체험 실습, 검정고시 학업지원 등을 통하여 다양한 배움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시에서는 날로 늘어나는 학교 밖 청소
양주시와 우호도시 결연을 맺은 중국 동영시 학생교류단 8명은 지난 14일 남면 소재 맹골마을에서 목공 나무시계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2010년 우호도시 결연을 맺은 후 두 도시 간 글로벌 인재양성을 비롯한 상호 친선과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학생교류에 참석한 실험중학교 학생들은 맹골마을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시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8일 양주시에 도착한 학생교류단은 한국에 머무르는 9박 10일 동안 지내게 될 홈스테이 가정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지금까지 ▲초록지기마을 ▲국궁체험 ▲필룩스 조명 박물관 ▲송암스페이스센터 ▲회암사지 박물관 등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방문했다.또한 덕정동 소재 고암중학교와 남면 소재 한국외식과학고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교육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