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세를 납부하는 스마트 위택스 앱서비스 홍보에 나섰다.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 위택스(http://www.wetax.go.kr)의 모바일 버전인 스마트 위택스는 전국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회·납부 할 수 있는 앱서비스로 본인의 납부내역에 대한 상세한 조회 및 환급금 조회 후 바로 신청이 가능하다.앱서비스 이용 방법은 위택스(http://www.wetax.go.kr)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스마트폰에 스마트 위택스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위택스(http://www.wetax.go.kr) 홈페이지에서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지방세 정기분(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록면허세(면허)) 부과 시 세금감면혜택이 있다. 자동이체만 신청하면 고지서 건당 150원, 자동이�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지난 3월 29일(일) 오후 2시,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경복궁 수문장 임명의식에 올해의 명예수문장으로 “소방사 진옥진”이 임명됐다고 밝혔다.수문장은 조선시대 도성 및 궁궐의 각 문을 지키는 책임자로, 대체로 무관 4품에서 선발했으며 궁성문을 호위하는 등 국가의 안위를 책임지는 중요한 직책이었기에 국왕이 직접 임명했다.특히 이번 수문장 임명은 지난 1월 의정부 화재 시 투철한 사명감과 살신성인의 자세로 소중한 생명을 지킨 진옥진 소방사를 명예수문장으로 임명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이 시대 수문장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였다.이날 행사는 조선시대 국왕의 수문장 임명의식과 축하공연, 갑사[甲士]선발 취재 체험(활쏘기, 곤봉 체험) 등 다양한 시민 �
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 용도 변경한 동식물 관련 시설에 대해 2017년 12월 31일까지 유예한다고 밝혔다. 징수유예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내 축사, 버섯재배사, 콩나물재배사, 온실로 허가를 받아 설치한 후 무단용도 변경한 불법 시설물이다. 징수유예가 적용되는 불법행위의 시점은 개정법률 시행일(2014년 12월 31일) 당시 또는 그 이전부터 용도 변경돼 운영했던 시설로 한정되며 올 1월 1일 이후 용도 변경된 불법시설은 징수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향후 징수유예 대상시설에 유예기간 동안 토지의 형질변경 및 건축 등 새로운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즉시 징수유예가 취소되고 그 불법행위까지 별도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징수유예 절차는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징수(유
의정부시는 지방소득세의 과세체계가 전면 개편되어 4월말까지 신고 납부해야 하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방법이 확 달라졌다고 밝혔다.종전에는 법인세 총부담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로 납부하였으나 2014년 사업연도 소득분부터는 법인세와 과세표준을 동일하게 적용하되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 세액공제․감면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다만, 현행 지방세관계법에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세액공제․감면 규정이 없으므로 법인세를 공제․감면 받았다 하더라도 법인지방소득세는 공제․감면 세액이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또한, 종전까지는 신고서 제출 없이도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신고서에 재무상태표,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 등 첨부서류도 제출해야 하고 신고서(법인지방소득
지난 3월 11일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과정에서 26여년을 장기 집권해 온 양주축협 前 조합장과 관련된 여러 의혹이 폭로돼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조합장 선거운동이 한창열을 올리고있던 지난 5일자칭 '양주축협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란 이름으로 유권자인 조합원들에게 "전 조합장이 특정후보를 지지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특정후보가 당선될 경우 손자‧손녀 자리보장과 친인척 중 상임이사 자리보장을 추진할 것"이란 폭로성 내용이 담긴 우편물이 발송돼 현재 검찰이 조사 중이다.이와 관련해 양주축협 관계자는 "전 조합장이 선거에 개입했는지는 모르는 일"이라는 답변과 함께 "전 조합장의 손자‧손녀와 친인척 3~4명이 입사해 근무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그러나 양주축협 관계자가 말한 것과는 달리 십여 명이 훨씬 넘는 친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상훈)가 의정부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5일 오후 7시 의정부고 총동창회는 동창회 사무실에서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운봉사회’ 출범식을 가졌다. 청운봉사회는 의정부고 동문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봉사단체로, 동문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시민 누구나 가입해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다.매월 1회 첫 번째 일요일에 정기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생활복지, 장학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환경정화사업,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가정 지원사업, 자원봉사자 양성사업, 재난지역 봉사활동, 해외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고 총동창회는 청운봉사회가 출범하기 전 이미 25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동문�
지난 3월 20일과 21일 이틀간 태릉에서 열린 2015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 스케이팅대회에서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김진수 선수가 500M, 1000M에서 금, 여자부에서는 김유림 선수가 500M 금을 비롯해 6주 팀추월에서 은, 장원훈 선수가 1000M 은과 1500M 동, 고병욱v선수가 5000M 은, 원동환 선수가 5000M 동을 보태 의정부가 명실상부한 빙상 대표 도시임을 확인했다. 올해 의정부시청 빙상팀에 합류한 신예 김진수 선수를 비롯해 백철기 감독과 선수들은 3월 중순에 있었던 제50회 고 빙상인 추모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를 거머쥐기도 했다.
올 상반기에 열릴 예정인 2015 국제유소년(U-15)축구대회 평양대회에 참가하게 될 경기도연천군 유소년 대표선수 선발전이 22일 막을 내렸다.(사)남북체육교류협회가 주최하고 MBC꿈나무축구재단이 주관하며 경기도와 연천군이 후원한 이번 선발전은 경기도 지역 유소년(U-15) 10개팀과 서울지역 2개팀이 참가하여 3개팀 4개조로 편성, 21일 조별리그를 거쳐 22일 준결승 및 결승경기를 치렀다. 수원삼성블루윙즈 송탄과 마포신북FC가 결승에 올라 경합을 치룬 끝에 수원삼성블루윙즈 송탄이 7:0으로 우승컵을 거머줬다.선발전 결과 각 포지션별 1차 선발된 35명의 대표 선수들은 연천군 전곡읍 마포리 소재의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4주간 주말마다 진행되는 통일 아카데미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들은 4주간 통일교육과 축구전술 교육, 그리고 합동훈련 과정 등을 이수 받은 후 최�
26년 장기집권 前 조합장 대신할 새로운 인물에 관심 집중기호3번 홍영식 후보, 기호2번 정훈 후보에 8표차로 ‘신승’지난 11일 처음으로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과열‧혼탁양상을 띠면서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정부에 본점을 두고 서울 일부지역 및 의정부, 양주, 동두천에 이르기까지 광대한 지역에 금융점포를 개설해 영업 중인 양주축협의 경우 선거운동 기간 중 선거에 영향을 미칠 내용이 적시된 '괴문서'가 일부 조합원들에게 우편으로 발송돼 선관위가 검찰에 사건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의정부선관위는 지난 4일 백석우체국 소인이 찍힌 '양주축협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란 명칭으로 발송된 우편물이 5일자로 신고 접수됨에 따라 즉시 검찰에 사건을 이첩했다.문제의 우편물에는 "금번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조합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가 회룡역사 안 일자리센터 내에 ‘찾아가는 노무상담 창구’를 마련해 좋은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일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근로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당해고, 임금체불, 여성근로자의 모성보호(출산휴가, 육아휴직), 성희롱·성폭력 등 노무관련 전반에 걸친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노무상담의 첫 문을 열었다. 이번에 마련된 ‘찾아가는 노무상담’은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의 갈등조정위원인 공인노무사 4명이 함께 하며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6시~9시까지 의정부 회룡역사 안 일자리센터 내에서 진행된다.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에 따르면 의정부는 비정규직 여성근로자가 타 시보다 많아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비율은 높은 실정이다.특히 기본적인 근로계약서조차 되어 있지 않은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