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에 위기, 가출청소년을 위한 ‘학교‘가 열려 화제다. 의정부시이동 청소년쉼터 포텐(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십대지기) 전종수 소장은 위기,가출상황으로 인해 학업이 중단되고 배회와 방황으로 대신하게 되는 이들을위해‘거리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시간이 되면, 의정부시 최대 번화가인 행복로 내에 개조된 45인승 상담버스와 각종 교육 및 상담 부스를 배치하여 청소년들을 맞이한다.이번 6월 21일(토)에 진행된 거리학교의 테마 교육은 전문 미술심리상담사가 진행하는 미술심리상담, 생리주기팔찌 만들기 체험을 통한 성교육 등이 진행됐다. 의정부시이동청소년쉼터 ‘포텐’은 개조된 45인승 대형버스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경기북부지역에 있는 위기 및 가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의정�
의정부시에서 지원 조성한 여행 전문 작은도서관인 초하여행도서관에서 정기 강좌프로그램의 하나인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과정 3기를 모집한다. 새로운 문화코드 와인(wine)이 눈과 입을 사로잡는 것을 뛰어넘어 색다른 여행으로 거듭나고 있다. 와인은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인류와 역사를 함께 해 온 문화코드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와인은 에티켓, 비즈니스, 협상 등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자격증 취득을 통해 창업 및 재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소믈리에(Sommelier)는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책임지는 사람을 말하는데 와인맛과 조리법의 특성 등 와인지식에 대해 해박해야하고 나아가 서비스적 마인드도 갖춰야 한다.초하여행도서관은 “세계문화의 이해와 와인기행”을 주제로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과정 제3기”를 오는 7월 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6월 24일(화) 오전 11시, 6월 모닝콘서트 황인용김이곤의 내가 만난 오페라 이야기를 개최한다.6월 모닝콘서트 내가 만난 오페라 이야기는 지난 2월부터 새로운 콘셉트와 레퍼토리로 오전시간 주부관객들을 중심으로 열렬한 반응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2014년 모닝콘서트 시리즈 중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번 모닝콘서트의 메인 해설가인 황인용 아나운서와 김이곤 감독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그에 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우리들의 삶 속에 있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아름답게 풀어내어 관객들에게 진정한 힐링을 선사할 음악회로 꾸며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14년 2월부터 모닝콘서트를 이끌고 있는 황인용 前아나운서는 1940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났다. 1967�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회장 김영권)는 6. 14(토) 11:00부터 경기도 양주시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22회 경기도민 및 양주시 문화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22회째를 맞게 된 문화의 한마당 행사는 독서와 문화활동 생활화를 통해 선진국민정신을 함양하고 문화공동체를 이루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개최하여 새로운 발전과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난타, 마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경연대회와 문화행사, 열린마당 장기자랑으로 이어졌으며 체험행사는 디지털유화사진체험, 비즈팔찌만들기와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책속의 보물찾기, 비누방울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대회에서 ‘꿈을 위하여'를 제목으로 한 5행시 경연에 제출된 500편의 작품중 모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6, 17일 청소년수련관(한울관)에서 제12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ㆍ꿈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경연대회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4개 부문 11개 종목을 대상으로 재능 있는 50개교 700여명의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이틀간 진행됐다. 대중음악, 락밴드, 문학(시․산문), 사물놀이, 한국음악(기악 독주․합주, 성악), 한국무용, 외국무용, 댄스 등 종목별 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 경연에서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79명(팀)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팀)이 선정됐다. 락밴드 심사를 맡은 최은아 심사위원은 ‘전국경연대회 등 많은 심사를 해왔지만, 의정부시 청소년들의 뛰어난 실력에 놀랐다.’ 며 이러한 대회를 통해 �
포천시(시장 서장원)와 ㈜김영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한탄강 지질유산 체험 프로그램인 김학범 교수와 함께 떠나는 포천시 한탄강 자연명승 답사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김영사에서 출간한 ‘보고 생각하고 느끼는 우리명승 기행-자연명승편’의 발간 기념으로 저자인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 위원장인 김학범(한경대) 교수와 독자가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포천 한탄강 일대를 함께 답사하는 자연유산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현재 ‘한탄강 자연유산 및 유물 특별전시’가 개최되고 있는 포천 아트밸리와 명승 제93호 ‘포천 화적연’, 명승 제94호 ‘포천 한탄강 멍우리협곡’ 그리고 천연기념물 제537호 ‘포천 한탄강 현무암협곡과 비둘기낭 폭포’를 김학범 교수와 함께 답사하며 자연명승의 가치와 한탄강 경관의 특징들을 배울 수 있는 �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이 오는 7월 정식개관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의 천체시설(천체투영관, 천체관측실)을 무료개방한 것으로 포천아트밸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접수해 1일 4회(회당 50분)로 운영한다.천문과학관은 6월말까지 평일에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단체접수를 받고 있으며, 휴일에는 포천아트밸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접수해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기간을 통해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운영계획을 수립해 전시물 개선 및 보완작업, 운영인력 숙련도를 높여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 북부에 대중천문시설이 없어서 많은 주민들이 멀리까지 천문체험을 위해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세계 5대 비보이 페스티벌 '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가 선발됐다. ‘R16 KOREA 2014’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비보이 크루(B-BOY CREW)부문 겜블러즈 크루(GAMBLERZ CREW), 팝핑 솔로(POPPING SOLO)부문 팝핀 디에스(POPPIN DS), 락킹 솔로(LOCKING SOLO)부문 락킹칸(LOCKING KHAN)이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최정상의 비보이와 경합을 벌일 수 있는 참가 자격을 차지하게 됐다.국내 유일 비보이 페스티벌인 ‘R16 KOREA 2014 세계비보이대회’는 올해 8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매해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의 열정 넘치는 댄스배틀을 선보이고 있다. 2014년 올해에도, 전 세계 20여 개 국가 예선전을 통해 세계 최정상의 비보이를 가린다.‘R16 KOREA 2014 세계 비보이 대회’는 7월 5일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우리 시대에 필요한 ‘공동체 기반 예술(커뮤니티 아트)’을 다시 생각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을에서 예술하며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집단의 지혜를 모아보고자” 「공동체 기반 예술 워크숍」을 준비했다. 지역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청년 기획자, 예술가, 도내 전문예술단체 실무자 등이 모여 ‘공동체 기반 예술’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며 관련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모아보고자 이틀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국, 내외의 다양한 커뮤니티 아트 사례를 영상과 실제 사례발표를 통해 접할 수 있고 커뮤니티 아트의 발생과 개념 등에 대해 정의해 볼 수 있는 강의도 마련되어 있다. 둘째 날에는 우리가 원하는 지역 공동체의 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예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 �
지난 11일, 저녁 7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인문학과 썸타다”라는 주제로 열린 2014년 상반기 인문독서아카데미 3차시에 의정부시 올해의 책인 “여덟단어”의 저자인 박웅현 작가가 강연이 있었다 박웅현 작가의 강연회는 “여덟단어”가 의정부시 올해의 책인 것을 감안하여, 색다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자료를 통해 일방적인 이야기를 하는 기존의 강연틀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을 20분간 받고, 그 질문에 대한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쌍방향 의사소통의 형식으로 진행하여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새롭고 재미있었다는 반응이었다. 질문의 주제도 다양하여 권위, 고전, 문학 등 “여덟단어” 안에 있는 내용의 구체적인 질문에서부터 취업, 육아, 경제 등 현실속의 고민까지 다뤄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2014년 5월부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