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75명 대폭 인사 이상원 경찰서장 “주인의식 갖고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 당부 포천경찰서(서장 이상원)는 지난 2월 14일 경찰서 강당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서 및 지구대 직원 75명에 대해 대규모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인사발령은 새로운 변화, 새로운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와 보다 나은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원 경찰서장은 “인사는 만사”라면서 “새 부임지에서 빠른 적응과 주인의식을 통해 주민만족을 위한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서장은 아울러 “포천시민이 바로 우리의 주인이며, 우리의 고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근무해 달라”고 강조했다. ▶ 경위 *( )안은 전 소속 김문수 생활안전과 생활질서계장(일동), 남궁낙배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장(생활질서), 이인선 생활안전과 신북파출소장(소흘), 이영만 생활안전과 일동파출소장(포천), 김기수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장(가산), 맹주호 생활안전과 포천파출소 순찰팀장(지령실), 정봉연 생활안전과 포천파출소 순찰팀장(지령실), 박춘배 생활안전과 소흘파출소 순찰팀장(신북), 이상연 생활안
지역신문 선택과 집중 지원, 스마트 저널리즘 강화 지발위․문화부․언론재단 14일 공동기자회견 … 총 380억원 투자 계획 한국지역신문협회, “언론재단 광고 수수료 10% 즉각 폐지” 건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이하 문화부)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최창섭, 이하 지발위),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 이하 언론재단)은 2월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신문발전 3개년 지원계획(2011~2013)’, 제3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운영방향 및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심사계획, 2011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문화부 박선규 제2차관, 지발위 최창섭 위원장, 언론재단 김현호 사업본부장이 각각 계획을 설명하고 참석한 지역 언론인 1백여명과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번 지역신문발전 지원계획 수립은 지난 해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의 존속시한이 2010년 9월에서 2016년 12월까지로 6년 연장되고 제3기 지발위가 출범하면서 본격화됐다. 이번 계획은 신문위기극복 대토론회(2010년 6월), 지역신문 관계자 간담회, 연구용역 등을 거쳐 시안을 마련하고 지발위의 자문을
경기도교육청의 솜방망이 처벌 비난 일어 경기도교육청이 여교사들을 상습적으로 성희롱 한 고등학교 교장을 경징계 처분한 것으로 드러나 여성계 등에서 비난이 거세다. 도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성희롱 교장에 대해 강등 처분을 내렸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징계위에 외부 인사를 늘렸지만 여전히 '솜방망이' 처분 관행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어 '제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이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공무원 일반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징계위를 열고 여교사와 행정실 여직원 등에게 신체접촉 등 부적절한 행위를 한 고양 A고등학교 교장 B씨에 대해 감봉 3개월(경징계) 처분을 내렸다. B씨는 지난 2008년과 지난해 여교사와 행정실 여직원 등 4명과 식사 등을 하면서 어깨에 손을 얹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한 사실이 도교육청 감사에서 적발됐다. 감사에서 B씨는 '집에 초대해 달라'고 요구하거나 '어젯밤에 무엇을 해 입술이 부르텄느냐', '내 옆에 앉아라'는 등 노골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도교육청은 B씨의 월급을 3개월 삭감하는 선에서 사건을 무마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행정실 여직원 3명에게 몹쓸 짓을 한 같은 학교 행정실장 C씨에
2011년도 포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 안내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 정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2011년도 포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계획」을 지난 11일 공고해 시행 중이다. 포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포천시에 주 사무소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 융자가능하며 재해 중소기업의 경우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지원된다. 대출기간은 1~3년까지 업체 자율로 선택 가능하고 대출 금리의 2%를 포천시에서 지원하며 대출 금리는 대출조건 및 대출 기준일에 따른 시장조달 금리에 준해 지원된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에서 연중 수시 신청․접수받고 있으며, 시청 지역경제과 기업SOS팀(☏031-538-2289,2288),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031-534-0021~2)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최기순 기자
(사)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상호교류 협정 (사)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김부자 회장(왼쪽)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정우택 총장이 상호교류 협정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김부자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정우택 총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은 9일 협회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지역주간신문 발행인들의 모임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부자)는 9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상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교육부문 인력양성과 대학교육의 내실화 및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 등 상호교류와 정보자료 교환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소재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정우택. 前충북도지사)는 현장 실무교육과 온라인 이론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이-러닝(Blended e-learning)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무에 강한 문화예술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
연천군, 한방이동진료 및 만성병예방 교육실시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한방이동진료로 건강서비스 제공 연천군은 지난 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농한기를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한방 이동진료서비스 및 만성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11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인구의 고령화 추세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증가 하고 있는 중풍, 치매 등 만성질환에 대해 농한기를 활용한 한방이동진료를 실시해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에게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방 이동진료서비스는 한의사, 치위생사 등이 참여해 이동 거리로 인해 진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한방이동진료 및 한방 가정 방문을 병행 실시하게 된다. 또한, 연천군 노인회에서 이동진료 신청을 받은 지역 중 각 읍․면당 1개소의 노인정을 지정하여 지난 9일 군남면 옥계3리를 시작으로 3월 29일 전곡읍 늘목리 노인정을 끝으로 순회 방문하여 침, 뜸, 부항기를 이용한 진료와 혈압, 당뇨측정 및 잇솔질 교육, 틀니 세척 등을 통해 구강건강서비스까지 함께 실시한다. 이와 함께 2011년 2월 15일부터 4월 8일까지는 한의원이나 한방진료시설이 없
양주시, 기업도시로 도약위한 기업애로 처리시스템 운영 양주시는 기업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기업애로사항을 적극파악하여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의 기본방향은 ▲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개별기업 복합애로 해소할 수 있도록 기업애로 해소 TF팀 운영 및 원스톱 처리회의 실시, ▲다양한 채널을 통한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현장기동반 운영, 공무원 기업체 현장방문 체험, CEO간담회 운영, ▲기업지원 다양한 특수시책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공무원 관내 기업체 방문 근로체험은 기업애로처리 관련 공무원이 기업체를 방문, 근로자와 함께 직접 근로체험을 하여 칸막이 행정의 편의적인 행태를 개선, 기업입장에서 생생한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분기별로 1개 업체씩 연간 4개 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기업애로지원 운영체계는 기업 애로사항 청취, 상담, 접수받아 소관부서를 지정하여 현장 확인을 거쳐 해결방안을 검토하면 관련부서에서는 기업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토론과정을 거쳐 장단기 대책을 수립한다. 처리방안이 확정되면 기업애로사항
양주소방서, 위험예지훈련으로 안전사고 방지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1일 소방활동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사고 방지교육은 위험예지시트를 활용하여 각 119안전센터 현장활동 대원들의 Brainstorming 방식으로 진행된 결과를 토대로 전 직원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양주소방서 안전관(박용석)은 “언제든지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시민의 곁으로 가려면 무엇보다 우리의 안전확보가 최우선 되어야 된다.“며 평소 교육훈련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전했다. 이영성 기자
동두천‧양주 사립유치원 수업료 동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일 지역 내 모든 사립유치원이 올해 수업료를 인상하지 않고 동결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두천.양주지역 사립유치원 수업료는 지난해와 같은 17만~34만원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당초 사립유치원 21곳 가운데 9곳이 수업료를 소폭 인상할 예정이었지만, 교육지원청이 ‘유치원비 안정화 점검단’을 구성, 서민물가 안정에 협조해 달라는 요청에 수업료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3월 입학을 전후해 수업료 동결 약속이 이행되지는 점검할 계획이다. 최기순 기자
의정부시, 경전철(주)와 추가사업비 협상타결 시비 216억 추가사업비로 투입…경전철 이용요금 인상될 전망 지난 6.2지방선거 기간 중 현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사업재검토를 주장하며 최대이슈로 대두되었던 경전철사업이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추가비용 발생뿐만 아니라 경전철 이용요금 인상도 불가피 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공기연장으로 늘어난 경전철 추가사업비의 분담액을 당초 시행사가 제시한 965억원에서 216억원으로 749억원(77.6%) 낮춰 최종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시(市)는 추가 분담액을 어려운 재정상황을 감안, 매년 27억씩 10년간 균등하게 나눠 내기로 했으며, 이자는 추후에 다시논의하기로 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전철(주)에 따르면 의정부경전철사업은 당초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5천841억원이 투입돼 추진됐으나, 지하철 1호선 통합역사 건립과 민원에 따른 정거장 설계 변경 등으로 공사기간이 10개월 연장됐다. 이에 따라 완공시기가 오는 8월에서 내년 6월로 늦춰짐에 따라 사업비도 추가됐다. 시행사인 의정부경전철㈜은 공사기간이 연장된 주요 원인이 시에 있다며, 추가 사업비 1천16억원을 제시하고 이중 95%인 96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