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의정부 가능2구역 재개발 수주 의정부가능생활권 2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포스코건설이 선정됐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의정부 가능생활권2구역 재개발서업 시공사 선정총회서 포스코건설이 SK건설을 따돌리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는 포스코건설측이 다른 경쟁사에 비해 사업제안 조건을 제시해 조합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된 것으로 풀이 된다. 포스코건설이 제시한 사업조건은 3.3㎡당 공사비(이주비 금융비용 제외)로 387만6000원, 이주비(무이자)로 1억5000만원, 이사비용 4000만원이다. 한편 이 사업은 의정부시 가능동 224-24번지 일대에410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금액은 700억원이다. 이영성 기자
포천시 광역장사시설 본격 추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광역장사시설 후보지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예비접수를 실시한 결과 7개면에서 15개소가 접수돼 광역장사시설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최종후보지는 장사시설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권대남) 의결을 거쳐 3월 2일부터 1개월간 정식 공고 후 후보지를 4월 6~7일까지 2일간 접수받는다. 또한 접수된 후보지에 대하여는 전문기관, 건립추진위원회, 지역 주민 등의 의견을 고려해 최종후보지로 결정할 계획이며 최종후보지는 포천시와 마을대표간의 협상을 통해 부대시설 운영권 등 각종 혜택을 준다는 방침이다. 백영현 에코도시개발과장은 “그동안 수원연화장, 충남 홍성추모공원 견학과 주민설명회로 광역장사시설 건립에 대한 주민공감대가 어느 정도 형성되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전국바이애슬론대회 남자부 경기도팀 휩쓸어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바이애슬론대회 남일반부에서 경기도 바이애슬론팀이 1~3위를 휩쓸었다. '한국 남자 바이애슬론 간판' 신병국(포천시청)은 지난 18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일반부 스프린트 10㎞ 경기에서 29분33초7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전제억(포천시청)은 신병국보다 31초 뒤진 30분04초7로, 천강훈(경기도바이애슬론연맹)은 30분37초3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나란히 2, 3위를 마크했다. 이로써 도 일반부는 올 시즌 첫 대회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도는 유망주들이 포진한 학생부에선 첫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남중부의 이경민(포천 일동중)은 스프린트 6㎞ 경기에서 21분47초6을 기록하며 김태민(무풍중·21분11초6)과 오태경(설천중·21분43초1)에 이어 3위를 마크했고, 여초부의 허지원(포천 운담초)도 스프린트 3㎞ 경기에서 23분51초9로 전윤정(부남초·18분17초8)과 공려명(양산초·18분57초9)에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대회 이틀째인 19일에는 스프린트의 두
말기암 전문병원 국내 첫 개원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20병상 규모의 호스피스센터 등을 운영하는 ‘가톨릭 전이재발암병원’을 개원했다. 전이암, 재발암, 그리고 말기암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이 병원은 방사선수술학과, 혈액종양내과, 스트레스클리닉, 통합의학과, 최소침습시술과, 한의학과, 전문진료팀 등의 협진체제로 운영된다. 중증 암환자의 신체적 치료뿐 아니라 영양적·심리적인 측면까지 고려하는 개별 맞춤치료를 시행하며, 통증관리 및 완화(호스피스) 치료를 포함한 통합의학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이곳에서 암 환자들은 낮에는 병원에서 진료와 입원치료를 받고, 야간에는 귀가해 가족과 보내게 된다. 입원이 필요하면 전문입원병동 및 응급입원병동과 연계해 이루어진다. 통합진료가 이뤄지는 가톨릭 전이재발암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에게 증상과 치료방침 등을 설명하고 있다. 최근 암의 치료성적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암환자는 치료에 실패, 암이 재발되고 다른 부분에 전이되어 결국 고통과 함께 생을 마감하고 있다. 전이암과 재발암, 말기암은 적지 않은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포기하고, 다른 병원에 가도 받아주지 않아 치료에서 소외되고 있다. 국가병원이나 대
중고교 내신제도 절대평가로 전환예정 대학처럼 6단계로 평가될 예정 오는 2014학년도부터 중고교 내신제도가 6단계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한국교육개발원(KEDI)는 18일 한국교총빌딩 다산홀에서 '중ㆍ고교 학사관리 선진화 방안' 정책연구 시안을 발표하고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개발원은 이날 현행 상대평가 방식의 내신제도를 올해부터 단계적인 절대평가로 대체하고 오는 2014년부터 전면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개발원에 따르면 올해 중학교 1학년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4학년도부터는 고등학교의 내신이 현행 9등급 상대평가 방식에서 A-B-C-D-E-F 의 6단계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된다. 특히 중고교 모두 특정 교과목에서 학업 성취도가 떨어지는 F단계 점수를 받을 경우 이 과목은 반드시 재이수 해야 하며 이는 출석만 해서 졸업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뜻한다. 이를 위해 개발원은 계절학기나 방과 후 수강 등 다양한 수강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 2014년 중학생이 되면 내신이 현행 수-우-미-양-가 5단계 평가에서 같은 방식인 A-B-C-D-E-F 6단계로 매겨진다. 개발원은 또 이같은 절대평가 도입으로 인한 성적 부풀리
제199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 개회 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에서는 2월 22일부터 2월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99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보면, 2월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를 결정하고, 2월 2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안건 심의가 있은 후, 2월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회기에는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이종화, 최경자, 국은주, 김재현, 구구회, 이은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평생교육진흥 조례안」과 의정부시장이 제출한 「의정부시 액화석유가스사업 허가의 세부기준 조례안」, 「의정부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8건의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영성 기자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어린이 소방과학교실” 운영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송래)는 3월부터 경기북부지역 11개 소방서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여 조기에 화재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어린이 소방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소방과학교실은 안전교육담당 소방공무원과 지역별 과학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소방서 또는 초등학교 등에서 분기별 1회 이상(회당 20명 전후) 운영된다. 주요 운영내용은 크롬산염류의 혼촉위험성 실험 등 5개 과학실험,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등 기초응급처치 체험, 물소화기․소방장비․체험시설을 활용한 안전체험 등으로 기초과학실험과 안전체험을 접목한 오감체험의 종합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의 관계자는 소방과학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전문가’라는 소방의 이미지와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기가 될 것이며, 세 살적 소방안전의식이 여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
동두천시 『2010년도 주요업무 자체평가』 심의 확정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주요업무평가 위원회를 갖고 2010년도 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와 2011년도 주요업무 자체평가 시행계획에 대하여 심의 확정했다. 주요업무 평가업무는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주요업무 사업수행의 책임성을 확보하여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동두천시 「2010년도 주요업무 자체평가」는 주요업무 시행계획 추진사항에 대한 부서별 자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난 1월28일부터 2월 7일까지 주요업무평가위원회에서 주요업무에 대한 사업추진의 적절성, 달성도, 난이도와 시책목표·취지에 대한 달성도, 시정발전 기여도, 시민편익 증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평가 결과로 최우수에는 기획감사실 소관부서에 도로과,주민생활지원실 소관부서에 공보전산과,동 주민센터에 송내동주민센터가 우수에는 기획감사실 소관부서에 환경보호과, 주민생활지원실 소관부서에 총무과, 동 주민센터에 생연1동주민센터가 장려에는 기획감사실 소관부서에 농업녹지과, 특별대책지역과, 지역경제과, 주민생활지원실 소관부서에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실, 시설사업소 동 주민센터에 생연2동주민센터, 불현동주민센터가 선정되
잘되면 내 탓, 안되면 남의탓? 안병용 시장, 신세계 백화점 허가내준 것이 누구냐. 한나라당 시장시절 허가해준걸 나에게 덮어씌우면 안 된다. 경전철, 뉴타운, 신세계, 나는 싸인 한 것이 없다.의정부 제일시장 상가번영회 제57차 정기총회, 안 시장 이마트입점해명...신임회장에 이세웅 후보당선. 지난 2월15일 의정부제일시장 상가 번영회에서는 제57차 총회 및 신임회장 선출이 있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안병용 시장은 최근 신세계 의정부 민자 역사내 이마트입점과 관련하여 안병용 시장의 집행부인 지역경제과에서 조례를 입법예고 한 것이 이마트를 입점 시키기 위한 조례라는 한나라당 시의원들의 지난 1월31일 기자회견을 반박하고, 안병용 시장 의중이라는 항간에 풍문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을 했다. 문희상 국회의원, 김상도 한나라당 의정부시 갑 당협운영위원장 및 노영일시의회의장과 다수의 시의원 외 200여명의 제일시장 상가번영회원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는 최근 지역토종상권 보호 를 주장하는 제일시장상가 번영회와 소상공인들의 기업형 슈퍼마켓을 통한 대기업의 영업 확산을 강력하게 반발하고 경기도 각 지자체마다 조례와 관련하여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한나라당 시
경기북부의 리더 / 향기가 있는 사람들 국제라이온스 협회 354-H 지구 의정부라이온스 클럽 강대기 회장 의정부시에서 1967년 3월 27일 창립된 의정부 라이온스클럽의 제44대 강대기 회장(2010년~2011년)은 라이온스클럽 가입 8년차로 그동안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의정부 라이온스클럽에서 재무, 총무, 부회장 등 주요직책을 성실히 수행, 책임을 다한 자타가 인정하는 리더쉽과 도덕성을 겸비한 인물로 2010년 회장에 선출되었다. ‘봉사’라는 단어 앞에서는 항상 솔선수범하여 팔을 걷어 올리고 앞장서는 행동가로 알려진 그는 충청남도 연기군 출신으로, 1988년도에 의정부와 인연을 맺어 올해로 24년 동안 거주하면서 삶의 터전이며 제2의 고향인 의정부시를 위하여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현재 그는 양주시 고암동에서 대영섬유를 운영하면서 부인 황성옥씨와의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가장으로써의 역할도 충실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강대기 회장은 의정부 라이온스 회장에 취임한 이후에 클럽의 역대 회장과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를 통한 단합된 클럽, 회원 상호간 존중 및 협력하는 클럽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특히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