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 의정부시가 평생학습동아리 저변확대와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지난해 1월 1일 이전에 구성돼 의정부시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로 년2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이 있어야 하며, 심사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학습내용과 실천과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소요되는 활동경비의 일부 중 사업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30만원에서 1백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의정부시 유근식 교육지원과장은 “평생학습 동아리의 지원사업으로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지역평생학습 문화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서는 의정부시청 교육지원과에 방문하여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 828-8822 또는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net)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이영성 기자
양주시, 축산농가에 구제역 차단 유산균 복합제 공급 양주시는 지난 9일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유산균 복합제를 300여 축산농가에 무상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산균 복합제는 다량의 유산을 생성, 박테리오신, 과산화수소 같은 항바이러스 유산균과 살균소독에 효과가 있는 친환경제제로 구연산을 첨가한 복합제이다. 바이러스 사멸 조건에 맞는 산도 범위(PH5.0 이하, pH11.0 이상)를 유지해 구제역 예방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돼있다. 사용법은 사료, 볏짚 등에 200배 희석해 살포하거나 200배 희석 음수탱크에 투여하면 된다. 시는 매주 4톤씩 3월말까지 1개조 3명이 구역별로 돌며 배송하고 있으며, 축산농가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공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유산균 복합제를 지속 사용할 경우 부패 미생물 생육억제로 축사 악취감소와 소화 효소 생산에 따른 사료 효율성 증대로 사육에도 효과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안산.광명 고교평준화 시민설명회 시민단체 주최…김상곤 교육감 직접 설명 예정 교육과학기술부가 경기도 교육청과 강원도 교육청의 고교평준화 부령개정 요청서를 반려한 가운데 경기도 고교평준화 추진 시민연대와 광명. 안산. 의정부시 시민단체주최로 고교평준화 확대추진 시민설명회가 10일 안산시를 시작으로, 14일 광명시 및 16일 의정부시에서 잇달아 개최된다. 이들 단체들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을 초청, ▲경기도 고교평준화 확대 추진 경과, ▲교육과학기술부 반려 처분의 문제점에 대하여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지난 달 25일 교육과학기술부는 경기도교육청이 작년 10월 제출한 ‘교육감이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대한 규칙 개정 요청’에 대하여 반려한 바 있다. 이들 단체들은 교과부의 발표로 해당지역 교사와 학부모들이 학생 진학지도에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며, 고교평준화 확대 추진상황에 대한 경기도교육감의 설명과 입장을 듣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취지로 이번 설명회를 추진하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고교 평준화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반려처분의 문제점 및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고교 입시제도 개선방안을 계속 추진
경기도, 전국 최초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 개선비용 70% 지원키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정책이 과거 단속위주의 행정에서 최근 기업 자율적 관리체계로 정책방향이 전환됨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영세하고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통한 환경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4일 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경기북부 환경기술지원센터”를 통하여 기업 환경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을 보면 환경개선 의지는 있으나, 전문능력 및 자금 부족 등으로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하여 기업당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비용 5천만원, 개선비용 3천만원 내에서 총 10억원을 지원하며 희망기업은 30%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기업부담금도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에서 저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어 그 동안 환경관리 및 재정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영세기업의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기업 환경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 환경기술지도, ISO14001 인증 사업 등 3개분야에 총 101개소를 지원하여 평균 54%의 환경개선효과 가 나타났으며, 기업 환경개선은 물론 주변 민원해소까지 업체
여성긴급전화 경기북부1366 수탁기관 공모 경기도(가족여성담당관실)은 2월 7일부터 「여성긴급전화 경기북부 1366」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긴급전화 1366」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365일 24시간 전화를 통해 피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설치된 기관으로 2001년 전국 16개 시.도에서 운영을 시작한 후 10년 만에 경기북부지역을 담당할「여성긴급전화 경기북부1366」이 새로이 운영을 개시하게 된다. 공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도내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법률구조법인,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주된 업무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연면적 100㎡ 이상의 공간 제공이 가능한 법인이나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2월 21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계획서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수탁기관은 심의위원회의 서류 심사 및 프리젠테이션 등을 거쳐 2월말 선정한 후 설치비 및 운영비 469백만원(2011년 기준)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서를 비롯한 각종 제출 서류 양식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
BTL 방식 포천관사 준공식 육군 6군단, 포천 송우리‘포천관사’160세대 준공 군인가족 주거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민자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지어진 육군 6군단의 포천관사가 8일 준공됐다. 육군 6군단은 이날 오후 포천시 소홀읍 이동교리 ‘푸르미 아르미소(푸르고 아름다운 미소)’마을에서 포천관사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군단장을 비롯한 부대 주요 직위자들과 군인가족,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천관사는 2009년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 1월 30일까지 1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9개 동 160세대로 59㎡형 20가구, 78㎡형 136가구, 138㎡형 4가구로 구성됐다. 부대시설로는 주차장(185대), 노인정,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추었다. 특히, 포천시와 협의해 보육시설을 3월 중 운영할 예정으로 간부와 군인가족들의 최대 애로인 보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포천관사 준공으로 그동안 부대가 겪어왔던 군 관사 부족과 노후화 문제가 해소되고, 포천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기순 기자
포천시, 경기북부권역(5~7개시) 공동 장사시설 예비후보지 물색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지난달 26일 포천시 장사시설건립 추진위원회가 결성됨에 따라 북부권역 장사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그동안 수원연화장, 충남 홍성추모공원 견학과 주민설명회 등을 갖고 인근 자치단체에 대한 참여의사를 타진하는가 하면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면담하는 등 장사시설건립에 따른 공감대를 구축하고 있다. 포천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공동장사시설 부지규모는 최소 28,000㎡ ~ 87,000㎡에 화장시설 4기~12기를 비롯해 봉안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장사시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예비후보지를 물색해 부지조성에 따른 입지타당성과 법률적 검토를 2월말까지 마치고 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의결을 거쳐 참여 자치단체수와 주변지역에 대한 인센티브 기본안 등을 마련해 3월중 정식공모를 거쳐 최종후보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백영현 에코도시개발과장은 “최적의 장사시설 후보지라고 판단되는 부지가 있으면 토지소재지 읍면동에 지번, 면적, 소유자를 구두 또는 서면으로 제출해 달라”면서 “장사시설에
연천군, 초등학교 주변 생활방범용 CCTV 설치하기로 연천군은 8일부터 약 2달간 연천초등학교 후문 외 9개소에 10대의 생활방범용 CCTV를 설치, 학교주변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 및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힘쓴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방범용 CCTV가 농작물 절도와 강도사건 등 각종 민생범죄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강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이 설치한 방범용 CCTV는 안전 사각지대에 설치되어 범죄 억제는 물론 자동차를 이용한 기동성 범죄와 학교주변, 범죄우려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한 증거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특수절도 사건에서 결정적인 증거자료로 사용되는 등 총 15건의 사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군은 주민생활 안정도모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 노경민 기자
연천군, 제19회 연천전곡리 구석기축제 대행 제안업체 협상 - 최고점수 얻은 1순위 업체와 9일부터 협상에 들어가 - 연천군은 9일부터 약 10일간 제19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대행 제안업체 협상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지난달 28일 오후, 본청 상황실에서 제19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대행사 선정을 위한 ‘구석기축제 제안서 평가․심의회’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KBS 아트비젼, MBC 프로덕션, SBS 플러스 순으로 협상을 추진, 대행사 선정 작업에 들어간다. 구석기축제 대행사 선정에 참여한 업체는 KBS 아트비젼, MBC 프로덕션, SBS 플러스 등 8개 업체로 이들 업체들은 제안서 평가․심의회에서 각 업체별 차별화된 전시․행사프로그램․홍보, 시스템․장치 설치계획 등 행사운영계획 전반에 대하여 평가위원들에게 설명했다. 구석기축제 제안서 평가․심의회 평가위원들은 각 업체별 제안계획서에 대한 검토 및 충분한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업체의 경영상태 △조직․인력구성 △사업추진 실적 △제안내용의 충실성 △제안 실행능력 △홍보․지원 능력 △재정운영계획 등 다
양주시, 산후조리 서비스 집에서 받으세요 양주시 보건소는 출산 후 산모의 건강을 위한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지원되는 서비스는 ▲산모 영양관리, ▲산후 체조 및 좌욕, ▲산모·신생아 세탁물 관리, ▲산모·신생아 방 청소, ▲신생아 돌보기(목욕·제대관리) 보조, ▲신생아 건강관리 및 예방접종 안내, ▲감염 예방, ▲산모 정서적 지지 등이다. 신청자격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전국가구로 월평균 소득 50% 이하의 출산가정이고, 금년부터 셋째아,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예외지원자는 신청불가하다.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40%이하가 4만6000원 이고 40%초과가 9만2000원을 납부하면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도우미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자택에서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기간은 12일이다.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30일 또는 출산 후 20일 이내 신청할 수 있고, 구비서류는 ▲신청서, ▲산모신분증, ▲산모수첩, 출생증명서, 의사소견서, ▲의료보험카드,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료확인 서류, ▲자동차보험증권 등을 지참하여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은 생애주기에 있어 산모와 영유아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