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혼으로 타오르다!한민족이 하나 되는 노래 아리랑전통 민요를 뛰어넘어 겨레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거듭나다.(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11월 14일 국내최초의 아리랑예술가곡축제 한마당인 2014 아리랑 한국예술가곡 대축제를 개최한다.한국예술가곡은 시대정서를 대변하며 면면이 성장해 온 우리의 노래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 범람하는 음악문화의 홍수 속에서 한국가곡은 때 묻지 않은 서정을 선사하는 여백과도 같다. 그것은 시를 노랫말 화하여 음악으로 담은 까닭일 것이다.이에 의정부예술의전당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이자 문화상징인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 2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가곡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진흥예술재단의 후원으로 아리랑 한국예술가곡대축제를 마련하였다. 이번 축제는 아리�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1회 정기연주회가 11월20일 오후 7시 30분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라이온 킹’을 주제로 신선하고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룬 합창뮤지컬로서 합창단원들이 땀흘리며 노력한 결실을 선보이며,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의 초청연주도 함께 하여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공연은 오프닝송 우리가 세상을 시작으로 MASS(합창곡), 그대에게만, 진정한 친구, 합창뮤지컬 라이온 킹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노래 20곡을 열창한다.의정부시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마음과 마음이 소통하는 장 으로서 어렵고 힘든 일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시키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관람하시어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격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공연티켓은 의정부예술의�
경기 의정부시와 경기도가 함께 개최한 2014 경기·의정부 과학축전에 2만여 명이 시민이 참가해 다양한 과학체험의 시간을 가졌다.11월 1일부터 이틀간 의정부 신한대학교에서 '과학+상상으로 이루어지는 세상'이란 주제로 열린 과학축전은 ‘가족 과학 체험마당’, ‘천문 관측체험’, ‘과학 명사 초청강연 및 과학 문화공연’으로 펼쳐졌다.80여개의 체험부스에서는 순수과학부터 융합과학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와 청소년과 시민이 몰려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단순히 과학을 알리는 홍보행사가 아니라,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과학박물관, 연구소, 기업등 단체 관계자와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발적로 함께 하는 행사로 만들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과학축전 개막식에서 "이번 축전을 통해 과학 꿈나무들이 사고력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창하)은 11월 1일 의정부시청 앞 광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관계자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이야기 Tok, Talk 페스티벌과 의정부혁신교육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의정부혁신교육지구 브랜드사업인 드림하이 동아리 240팀이 참가했다. 음악 분야 15팀의 축하공연과 함께 8개 분야별 (방송·영상, 사회참여, 자연과학탐구, 인문사회탐구, 문화예술창작, 문화공연, 음악, 창업·진로탐색)로 70여개의 동아리 체험 부스 운영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의정부혁신교육 박람회는 의정부혁신교육지구 대표 사업인 창의지성행복학교, 혁신교육벨트화 사업의 운영사례 및 교과교육연구회의 연구 자료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
경기도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열린 제22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지난 31일 개막해 2일까지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993년 시작해 올해 22살이 된 세계 최대의 선사문화축제인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전곡리안의 귀환’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지난 3일 동안 35만명의 관람 및 체험객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보다 완성도를 높인 세계구석기체험마을, 구석기 바비큐 체험, 구석기 퍼포먼스, 구석기생존캠프 등 4대 대표프로그램과 구석기사냥터, 구석기집짓기, 너도나도 전곡리안 등 각종 체험장에는 상상 속 아주 오래전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생활상을 실감해 보려는 체험객들로 연일 만원을 이루며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바비큐 체험에는 2만여명의 체험객이 참여해서 3000㎏의 돼지고기를 소비하
양주시는 오는 15일 광사동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앞 문화공원에서 ‘제2회 양주시청소년 동아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청소년의 생각과 손으로 꾸며지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져진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청소년 밴드․댄스 동아리 공연 및 전시, 체험동아리의 홍보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각자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가 한곳에 모여 정보교류 및 공유 그리고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며, 인근 지역의 동아리도 함께 해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며 청소년 놀이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또한, “청소년 활동의 터전을 마련하고 꿈과 열정의 놀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
세계대회 2연패를 달성한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팀 퓨전MC(팀장 황정우)가 주최하는 비보이축제가 11월 8일 오후 1시 행복로 신한은행앞 거리에서 개최된다.지난 6월20일부터 매주 토요일 행복로에서 주말공연을 펼쳤던 퓨전MC와 초청 비보이팀들이 한 해 공연을 마무리 하는 뜻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홍대에서 활동 중인 RP의 사회로 세계 정상급으로 활약하는 몬스터우팸, 애니메이션 크루등 6개팀이 총출동하여 퓨전MC팀과 함께하는 댄스경연과 초청가수의 공연이 마련된다.의정부 출신들로 구성된 퓨전MC 비보이팀은 지난 10월 세계 비보이 3대 대회로 꼽히는 독일 로얄배틀 인터내셔셜과 배틀오브더이어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하였으며, 영국 런던 브로드웨이와 벨기에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또다시 우승을 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2014년 11월 전시 메이드 인 공장을 연다. ‘한겨레출판’에서 펴낸 김중혁의 책 「메이드 인 공장」 속 그림 20점을 전시한다.책메이드 인 공장은 호기심이 가득한 소설가 김중혁이 다양한 공장들을 다니면서 적어 내려간 시간과 기억, 속도와 사람에 대한, 느긋하고 수다스러운 글과 그림을 엮은 산문집이다. 공장 산책기와 더불어 노트 탐험기, 번뜩이는 가방 디자인하기, 맥주 만취 시음기 등 작가의 재기 넘치는 토크와 인공 눈물, 글로벌 작가, 안경, 보온병, 시간표 등 사물을 담은 그림 등도 엿볼 수 있다. 지은이 김중혁은 1971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났다. 2000년 문학과 사회에 중편 펭귄뉴스를 발표하며 문단에 나왔다. 소설집 《펭귄뉴스》, 《악기들의 도서관》, 《1F/B1》, 장편 소설 《좀비들》, 《미스터 모노레일》,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우수경영사례 9개 기관에 선정돼 '우수 전문예술법인·단체' 인증오는 11월 27일 ‘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 사례 발표 기회 가져…(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2014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에서 선정되어 우수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인증 받았다고 28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는 전문예술법인·단체의 우수한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단체는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재)서울문화재단, (사)문화창작집단 공테_다, 극단 마방진 등 총 9개 단체이며, 이들은 오는 11월 27일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리는 ‘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 전문예술법인‧단체’ 인증서를
양주시는 지난 17일 영국 BBC '2014년 위대한 8대 뉴(new) 미술관(The eight greatest new museums)' 중 하나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BBC는 2014년 8대 뉴(new) 미술관으로 한국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더불어 파나마의 Biomuseo미술관, 중국 난징의 Sifang Art Museum, 덴마크 헬싱괴르의 Danish National Maritime Museum, 네덜란드 쉐담의 Stedelijk Museum, 캐나다 토론토의 Aga Khan Museum, 프랑스 마르세유의 MuCEM, 노르웨이의 Porsgrunn Maritime Museum을 각각 선정했다.특히,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건축가 최-페레이라의 설계로 화가 장욱진을 기념하며 그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건축됐으며, 수려한 자연 속에 위치한 미술관은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적인 디테일이 조화롭게 설계돼 각각의 방에서 보이는 다른 풍경과 작품들이 매력적이다.이번 BBC의 보도는 이례적인 기사로 전 세계에 설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