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같은 데이트 코스가 지겨운 연인들은 이번에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하는 것은 어떨까?그 이유는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포천아트밸리 Starparty’ 때문이다.포천아트밸리 야간 개장 이후 아름다운 야간 풍경에 매혹된 많은 연인들의 발길이 머무는 장소로 각광을 받아오면서 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이번에 특별히 연인들만을 위한 이벤트 행사를 마련했다.연인 20쌍을 선착순 접수(1인 15,000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쿠스틱 밴드 공연 및 각종 이벤트와 함께 별자리 관측까지 가능한 종합 선물세트로 연인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포천시는 이번 행사는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천문과학의 대중화 및 저변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보완사항 등을 개선하여 향후 정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큼 다가온 연말, 풍성한 공연예술계 한가운데에서 경기도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다양한 문화소외계층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저변 활성화를 이끌고 있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우선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11월 29일(토)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에 새누리 장애인 부모연대, 은빛사랑채 녹양노인주간보호센터, 나눔의샘 양로원, 의정부시 남자청소년 쉼터 등 의정부 및 동두천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대상자를 초청하여 보다 폭넓은 계층에게 양질의 공연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낮달문화소풍” 문화누리 기획사업으로서 경제적,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외부 문화 활동이 제한적인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모셔�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가 지역사회와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대학은 올해 종합대학 승격을 계기로 17일 서울 강북구청에서 박겸수 구청장과 김병옥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 협력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필요한 연구 활동, 기술인력 양성, 보건, 복지, 교육 분야 협력과 기술정보의 상호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신한대학은 이에 앞서 올해 초 도봉구청,노원구청과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신한대학교는 그동안 의정부시, 동두천시 등 경기북부지역 기관과 계약학과 교육협약을 맺어 행정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데 이어 올 들어 수도권 북부지역 3개 자치단체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의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 확�
평화를 염원하는 클래식음악축제 ‘2014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동안 경기도 연천군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축제는 28일 오후 2시 30분 연천군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같은 날 저녁 7시 30분 연천군의 문화적 상징인 수레울아트홀에서 오프닝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프닝콘서트에는 예술 감독 박숙련을 비롯해 바이올린계의 작은 거인 피호영과 첼리스트 이숙정이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베토벤의 트리플콘체르토를 연주하고 프랑스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프레드릭모로가 라벨의 ‘찌간느’를, 소프라노 서혜연과 테너 이원준이 국내외의 가곡을 노래한다. 이어 2부 순서에는 연천군의 대표적 예술단체인 ‘연천여성합창단’이 화음을 맞추고, 환상적인 하모니로 익숙한 싱어송 라이터의 1세�
신한대학교는 11월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사)한국코치협회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코치대회에서 한국 코칭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코칭문화 확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공로상을 받았다.신한대학교는 2013년 평생학습중심대학에 코칭 리더십과정을 개설하여 KAC 인증코치를 양 성한데 이어 신입생을 대상으로 동기유발프로그램에 코칭을 도입하는 새로운 시도로 팀장 리더십코칭을 통한 교직원의 역량강화, 취·창업동아리 S.L.C(신한리더십코칭)운영 등 코칭 문화를 확산시킨 노력을 인정받았다. (사)한국코치협회는 코치들의 자발적인 연합체로 코칭의 보급과 발전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3년 결성된 비영리 단체이다. 코칭 문화 확산과 국민 행복 증진을 목표로 2004년부터 한국코치대화를 개최하고 사회 각 분야�
의정부YMCA가 위탁운영하는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의 해피우먼스콰이어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 18일(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의정부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진행하게 된다.2012년 창단된 해피우먼스콰이어는 의정부지역주민 30명으로 구성된 주민합창단으로 주민간의 결속력과 화합을 이루는데 목적을 가질 뿐 아니라, 자원봉사와 주체적인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합창단이다.창단 이후 세 번째로 진행하게 된 정기연주회의 구성으로는 해피우먼스콰이어를 주 무대로 한 공연과Guitar의 고의석, CTS 강북 소년소녀 합창단의 따뜻한 하모니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2010년과 2011년 KBS2에서 방영되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남자의 자격 - 하모니편’의 ‘애니메이션 메들리’(황수진 편곡)를 비롯�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1. 13일 오전 7시부터 관내 광동고와 의정부고, 의여고를 차례로 방문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험생 및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수능대박 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또한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질서 계도, 수험생 입실 안내 및 교통 캠페인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나와 묵묵히 봉사에 임하는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연합회, 개인택시 운전자들에게 "수험생 편의를 위하여 현장에서 수고가 많다"는 격려도 잊지 않았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의정부에서는 수험생 5,722명이 응시해 9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지난해보다 197명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아리랑, 혼으로 타오르다!한민족이 하나 되는 노래 아리랑전통 민요를 뛰어넘어 겨레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거듭나다.(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11월 14일 국내최초의 아리랑예술가곡축제 한마당인 2014 아리랑 한국예술가곡 대축제를 개최한다.한국예술가곡은 시대정서를 대변하며 면면이 성장해 온 우리의 노래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 범람하는 음악문화의 홍수 속에서 한국가곡은 때 묻지 않은 서정을 선사하는 여백과도 같다. 그것은 시를 노랫말 화하여 음악으로 담은 까닭일 것이다.이에 의정부예술의전당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이자 문화상징인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 2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가곡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진흥예술재단의 후원으로 아리랑 한국예술가곡대축제를 마련하였다. 이번 축제는 아리�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31회 정기연주회가 11월20일 오후 7시 30분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라이온 킹’을 주제로 신선하고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룬 합창뮤지컬로서 합창단원들이 땀흘리며 노력한 결실을 선보이며,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의 초청연주도 함께 하여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공연은 오프닝송 우리가 세상을 시작으로 MASS(합창곡), 그대에게만, 진정한 친구, 합창뮤지컬 라이온 킹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노래 20곡을 열창한다.의정부시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마음과 마음이 소통하는 장 으로서 어렵고 힘든 일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시키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관람하시어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격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공연티켓은 의정부예술의�
경기 의정부시와 경기도가 함께 개최한 2014 경기·의정부 과학축전에 2만여 명이 시민이 참가해 다양한 과학체험의 시간을 가졌다.11월 1일부터 이틀간 의정부 신한대학교에서 '과학+상상으로 이루어지는 세상'이란 주제로 열린 과학축전은 ‘가족 과학 체험마당’, ‘천문 관측체험’, ‘과학 명사 초청강연 및 과학 문화공연’으로 펼쳐졌다.80여개의 체험부스에서는 순수과학부터 융합과학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와 청소년과 시민이 몰려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단순히 과학을 알리는 홍보행사가 아니라,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과학박물관, 연구소, 기업등 단체 관계자와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발적로 함께 하는 행사로 만들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과학축전 개막식에서 "이번 축전을 통해 과학 꿈나무들이 사고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