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EBS, 경희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학력증진 멘토링 사업의 하나인 EBS 아카데미 운영 수강생 모집에 대한 지역인재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밝혀졌다.연천군은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교육소외 지역인 연천군의 교육 인프라 확충과 내실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농촌지역 공교육을 부활시키고자 10월 29일 EBS - 경희대와 교육협력 Pilot Project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일부터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하여 왔다.연천군은 관내 중2ㆍ3, 고1ㆍ2학년(2014학년도 기준) 학년별 30명씩 총 1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80명은 선발고사를 통해 모집하며, 교육 기회의 평등을 구현하고자 중고교별 학교장 재량으로 성적우수자 1명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 1명을 추천받기로 하고 각급 중ㆍ고등학교에 협조 요청한 바 있다.오�
양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예향교회에서 ‘2013년 양주시립교향악단 및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깊어가는 겨울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등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 귀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 위주의 곡을 선정해 공연한다.특히, 수준높은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연주로 아름다운 음악선율의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본 공연이 경기북부 유일의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을 보유한 시로서의 위상제고와 수준높은 클래식 음악을 제공하여 문화예술의 도시 양주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로 관객과 함께 신나게 즐김으로써 시민화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천문과학 프로그램인 “2014 겨울천문교실”을 운영한다. 2014년 1월 6일부터 22일까지 3기수에 걸쳐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25명씩, 총 75명을 모집한다.초등학생 수준의 기초천문과학 내용을 수업하고 천문관련 만들기 수업 후, 천문관측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신청은 의정부시 도서관 회원이어야 하며 학생이름으로 회원로그인 후 2013년 12월 30일(월) 9시 부터 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 (edu.uilin.net)에서 기수별 선착순 25명이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일정과 수업내용은 홈페이지(www.uilib.net)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문의는 ☎828-8658로 전화하면 된다.
의정부 정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하고 특색있는 특강프로그램을 마련했다.자아존중 및 상호작용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과 3D 입체로 구현하는 Science pop-up 프로그램은 초등 2~4학년, 초등 고학년을 위한 진로탐색과 꿈 찾기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은 초등 5~6학년 대상이다. 기간은 2014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이며, 접수는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의정부시지식정보센터 홈페이지(edu.uilib.net)를 통해 받는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며 미술치료는 재료비를 납부하여야 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간의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키우고 책상위의 수업이 아닌 실험과 만들기 등 활동적인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뜻깊은 겨울방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경기도 행정2부지사(김희겸)가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시장 최성)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 등 3개 기관장이 경기도 내의 3개 어린이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1. 9월 개관해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 소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경기도 내 어린이에게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는 인기 있는 박물관으로 자리를 잡았으나, 경기북부 지역이 교육․문화혜택에 있어 소외 받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중 동두천시와 고양시에 추가로 어린이박물관을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도비를 지원해 동두천시와 고양시가 전시테마를 차별화해 각각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동두천시와 고양시의 어린이 박물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어�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이 주최하는 동계 청소년 스키캠프 (“눈꽃 세상에 도전”)가 2014년 1월 13일부터 1월 15일까지 2박3일 예정으로 강원도 평창 휘닉스 파크에서 진행된다.초등학생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보드(10명) 1개반과 스키(15명) 2개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2013년 12월 23일(월)부터 인터넷 접수와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올해 열리는 동계 캠프는 스키강습과 보드강습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참가자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자가 분류되어 자신의 수준에 맞는 강습반을 선택할 수 있게 운영됨으로써 참여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향상 시킬 것이다. 또한 강습인원과 지도강사의 비율을 보드 10:1, 스키 15:1의 소수로 구성하여 강습의 질을 향상시켜 운영하며,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 향�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내달 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제5회 자라섬 씽씽겨울축제가 열린다.지난 2013년 무려 120만여명이 찾아와 수도권 최고의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자라섬 씽씽겨울축제는 송어 얼음낚시도 하고 썰매도 타고 얼음 꽃, 눈 조각, 얼음 조각, 공연도 보는 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로 시간과 비용부담없이 겨울놀이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자라섬 씽씽겨울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민물귀족 송어 얼음낚시로 축제가 열리는 가평천에는 축구장 9배 크기(63,880㎡)의 얼음낚시터가 조성되는가 하면 축제기간 얼음낚시터에는 60여톤의 송어를 풀 계획이며 추가 예산이 확보될 경우 20여톤을 더 늘림으로서 강태공 및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함을 선물하게 된다.얼음낚시로 잡아 올린 송어는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구이 터나 회 센터에서 굽거나 회를 떠서 먹을 수 �
의정부시는 어린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 21일 토요일 2시 아트홀에서 ‘2013 의정부시 독후감상문 쓰기 대회’를 연다. 대회 당일 공개되는 책을 참가자별로 받아 읽은 후 독후감상문을 써서 제출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독후감상문은 장르에 상관 없이 원고지 4장 내외로, 책을 읽은 후 받은 느낌을 자유로이 글로 옮기면 된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결과를 기다리며, 참석한 가족들과 함께 도미노칩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상 내역은 의정부시장 훈격의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이지만,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수상자에게 상장을,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의정부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2/9(월)~12/15(일) 일주일 간이며,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의정부 지역사회 생활예술단체(동아리)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민 참여 공연 ․ 전시 모집 및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2014년 1월부터 연간사업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우리지역의 문화예술동호회가 스스로 창조적 주체로서 동호회간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상호소통의 구조를 갖도록 지원하게 된다. 즉, 보는 예술에서 참여하는 예술로 변화되어 가는 최근 문화예술 활동 트렌드에 맞춰 주체적 문화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인큐베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시민 누구나가 스스로 창조적 문화 활동을 펼치고 동호회의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아마추어나 생활 속의 문화예술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을 발굴, 지원하여 일상생활 속에서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
양주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3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 수상작인 ‘슬픈 자화상’ 축하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 10월 안성시에서 열린 순수 아마추어 연극제에 양주시를 대표해 참가한 극단 ‘새로운 세상’이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고자 마련됐으며, 연극에 바치는 시낭송과 3개월의 연습과정 및 에피소드를 담은 스틸컷도 상영된다.또한,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와 신나는 댄스의 조화인 ‘태권무’와 실력있는 재즈팝 디바 ‘나나’의 재즈 공연이 펼쳐지며, 역사의 슬픈 자화상을 희망과 비젼의 미래로 승화시키는 의미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란 노래를 관중, 배우 모두가 함께 부르는 것으로 공연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한편, 본 공연의 연극단체인 극단 ‘새로운 세상’은 1919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재연극인 ‘슬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