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지난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됐던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신한대학교 외식조리전공 학생들이 라이브 경연(코스/ 단품요리) 부문에서 최고의 금상 및 은상을 수상했다. 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외식조리전공에서는 총 10명이 대회에 참가해 이번 국제요리&제과 경연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상을 수상한 팀 Shape of flavor(전진일 팀장, 허서윤, 조현아, 정찬희, 윤형근)의 수상작으로 에피타이저로 참외가스파쵸와 새우테린에 간장튀일과 마늘칩 이용한 메뉴, 메인으로 허브버터와 도미스테이크로 화이트 더블앙소스와 게살크로켓을 곁들이고 가니쉬로 미니캐롯, 단호박, 아스파라거스로 장식했다. 디저트로는 망고 요거트 무스케잌으로 제철 오렌지와 카다이프를 곁들인 것이 특징으로, 1학년들의 어린 학생들로 구성된 팀으로 뛰어난 맛과 조리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팀은 어우렁더우렁팀(이은혜 팀장, 이태영, 이세건, 전민지, 남궁은영)으로 에피 타이저로 토마토살사를 곁들인 연어큐브와 장미 폼소스, 메인은 호박꽃 튀김과 어브버터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는 지난 9일 지역경기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산학 협동협약을 체결했다. 동주천 시장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종 신한대 총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장인봉 신한대 대외협력처장, 손덕환 종합자원봉사센터장 등 관,학 관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사회복지분야와 학과의 특성과 기능을 반영한 전공연계형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 전개하며 공동의 노력을 통해 동두천시의 지역 발전에 힘써왔다. 동두천이 고향인 강성종 총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19의 감염 확산의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를 넘어 코로나 레드 상황에서 전반적으로 지역경기가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이를 극복해 나가는데 나눔과 봉사의 손길이 어느 시기 때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한대학교와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가 지역의 위기 극복에 관한 산학협동 협약을체결함으로써 지역 맞춤형의 실증적인 다양한 봉사활동에 관한 연구와 프로그램이 전개될 전망이다.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제공할 대중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꾸준히 사랑받는 독특한 아티스트 ‘자이언티’와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독창적인 래퍼 ‘원슈타인’의 블렌딩 콘서트로 6월 25일 오후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자이언티Ⅹ원슈타인>의 블렌딩 콘서트는 지난 21일에 진행한 일반예매에서 1분만에 매진되었으며, 추가 좌석오픈에 대한 많은 문의로 25일에 재개 된 예매도 역시 빠른 시간 안에 매진됐다. 이번 무대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유니크한 개성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프로듀서로서의 역량까지 인정받고 있는 독특한 아티스트 ‘자이언티’와 ‘쇼미더머니 시즌9’의 최고 수혜자라 할 수 있는 주목받고 있는 독창적인 래퍼 ‘원슈타인’의 황홀한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리듬 위에서 춤을 추듯 노래하는 뮤지션 ‘자이언티’는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하고, 독특한 매력과 개성 있는 보이스로 이미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한 경험이 풍부하다. 본인의 솔직한 생각들과 마음이 담긴 곡들로 이미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자이
지난 3월 문을 연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의정부캠퍼스가 의정부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의정부시는 27일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협력사업을 수행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8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의 ‘즐거운 평생학습도시 구축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 의료, 보건, 행정, 복지, 관광 분야 상호 협력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지역주민의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이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는 협약 이행을 위해 의정부시를 포함한 경기북부지역 교육 수요에 맞춰 대학원에 맞춤형 학과를 신설하고 지자체, 공공기관 및 인근 산업체 재직자 대상 계약학과도 운영한다. 또한, 대학원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을 개설하여 지역의 보건의료, 사회복지, 행정, 정책 리더들이 모여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하고 토론하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보건의료 발전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 및 보건의료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고, 산·학·연·관·병 협력 체계를 구축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디지털 취약 계층인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어르신 디지털 문맹 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어르신 디지털 문맹 탈출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취약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인생이 즐거운 스마트폰 길라잡이'와 '스마트한 시니어의 키오스크 정복하기'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수 도서관정책과장은 “가재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디지털 문맹탈출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약자를 배려하고 포용하여 비대면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디지털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가재울도서관 방문신청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하거나 가재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은 그동안 소외되었던 예술장르인 연극 <오만과 편견>이 흥행 신기원을 이룩하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17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속에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연극 <오만과 편견>은 예술장르장벽을 넘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함으로서 지역 문화향유에도 새로운 자극을 안겨줬다. 영국이 사랑하는 작가 제인 오스틴이 1813년 펴낸 소설 <오만과 편견>은 드라마와 영화로 여러 차례 만들어진 바 있으며, 연극 <오만과 편견>도 원작을 2인극으로 재치 있게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 소설 출간 200주년을 기념해 2014년 영국 솔즈베리 극장에서 초연한 버전으로 초연당시 “원작보다 더 재미있는 각색 버전”이라는 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연극 <오만과 편견>의 흥행비결로는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 번째는 2명의 배우들의 21가지의 역할을 표현하는 방대한 양의 대사를 소화하면서 순간순간 여러 역할을 능수능란하게 오가는 배우들의 호연이다. 다음은 연극계 최신 트렌드인 젠더 프리(Gender-Free·성별에 관계없이 배역을 정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의정부시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3학년 사회 교과목과 연계해 ‘찾아가는 의정부학 특강’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의정부학 특강’은 의정부시의 유래와 역사, 인물, 지명, 시설 등을 재미있는 그림과 사진을 활용하여 의정부학 큐레이터가 설명하고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퀴즈, 퍼즐마추기, 카드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정책에 따라 어려워진 현장체험학습을 대체하기 위해 지역의 주요 시설과 문화재를 VR(Virtual Reality)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교육용 HMD(Head mounted Display)를 함께 보급하여 학생들이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도 가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VR 동영상은 의정부미술도서관을 시작으로 회룡사, 박세당 선생 고택 등 6개의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순차적으로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유튜브 채널에 탑재할 예정이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 “첨단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한 교육 제공으로 지역 학생들이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 마을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이
신한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3월 30일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교원양성기관 재학생 교육봉사(학점인정) 연계 기초학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내 초·중등학교 학생의 기초학력 지원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신한대학교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21개 대학의 교원양성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핵심 교육정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 정책’을 뒷받침하고, 예비교원이 정규교육과정에서 기초학력 협력 강사로 참여하거나 방과 후 보충지도에 참여함으로써 현장 적합성이 높은 교원을 양성할 수 있다는 교원양성기관의 이해를 상호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력과제는 교원양성기관이 재학생들에게 현장 수요가 있는 초·중등학교에 교육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지도·관리하고 이수자에 대해 학점 부여를 하며, 교육청은 현장의 기초학력 지원 수요를 파악하여 예비 교원의 봉사활동을 매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울러 협약기관들이 양성기관 재학생들의 교원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실습과 연계한 서울 기초학력 지원방안 마련 및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교원 자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5일 사서컬렉션 주제 ‘환경’과 연계해 허유정 작가의 ‘즐겁게 시작하는 제로웨이스트’ 강연을 ZOOM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후 문제가 주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일상 속에서 쓰레기를 줄여 친환경 삶을 실천하는 운동인 ‘제로 웨이스트’가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의정부과학도서관 4월 사서컬렉션 주제는 ‘환경’으로 제로웨이스트와 환경보호에 관련된 책들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해 2021년 상반기 베스트도서 중 하나인 ‘세상에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어’의 저자 허유정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알아본다. ‘즐겁게, 할 수 있는 만큼’이 모토인 허유정 작가와의 만남을 계기로, 선한 실천을 통한 자존감 향상은 물론 정돈된 일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신청접수는 의정부과학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으며, 20명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한대학교는 지난 3일 L-ON TV 유튜브 채널 프로젝트 중 하나인 '제1회 NFF 독립영화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NFF 독립영화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인 고난, 부활, 평화 등으로 구성된 29초~10분 정도 길이의 영상으로, 신한대학교 L-ON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출품작 55편 중 본선 진출 10편을 네티즌 투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작품 선정 참여 방법은 유튜브 채널 'L-ON' 구독 후 마음에 드는 작품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남겨 선택하면 된다. 최종 심사 위원으로 영화감독 이장호, 김경형, 유희정을 필두로 의정부 미디어센터장 박진식, 신한대학교 교수 신우식, 영화 채널 유튜버 ‘영민하다’가 L-ON TV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4월 9일 오후 5시에 폐막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제1회 NFF 독립영화제의 대상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팀과 은상팀에게도 3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신한대학교 L-ON 채널 관계자는 “제1회 NFF 독립 영화제가 대면으로 진행되지 못하는 대신 모든 사람들이 제한 없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