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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경전철 ‘고난’의 연속 어찌하오리까?

의정부경전철이 탑승객 저조에 따른 고육지책으로 한달간 승차비인하 등 운영정상화를 위해 의정부시와 공조한 자구책 마련에 안간힘을 쏟는 열정에도 불구하고 경전철이 또 멈춰섰다.

지난 11월 28일 탑석역에서 오전5시경 출발한 경전철이 신호시스템 고장으로 1시간 30여분간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오전 6시30분 경 정상운행 되는 사고가 발생된데 이어 5일 오후 1시 50분 경 또 멈춰 섯다.

이로써 의정부경전철은 이번까지 총7번의 운행정지사고가 발생했는데 시민들의 반응 또한 잦은 운행정지 현상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만큼 경전철에 대한 의존도나 신뢰도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 11월 한달간을 경전철측에서 요금인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탑승율이 크게 상승하지 못해 적자보존금을 탈 수 있는 상황에 많이 못 미치고 있고, 이 마저도 가격인하 기간이 끝난 직후 바로 탑승율이 떨어지고 있어 의정부시와 경전철 측의 고심이 깊어가고 있는 상태로 향후 경전철 측의 대책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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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