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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경전철 상부궤도 등 점검!

2011년도 행감 대비 경전철 시험운행 탑승

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는 지난 18일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의 경전철 시험운행에 차량 탑승하여 경전철 운행 중 발생 가능한 장애요인 등을 점검하는 등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본 경전철 시험운행 탑승은 2012년 6월 개통을 앞둔 의정부경전철사업 운영과 관련하여 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시의 정기 차량탑승계획의 일환으로서, 시청역을 출발하여 발곡역과 탑석역을 거쳐 시청역까지 왕복하는 구간을 탑승하였으며, 행사는 한국철도기술원(KRRI)에서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18일 11시부터 40여분간 경전철 차량을 탑승한 노영일 의장은 “내년 본격 운영에 앞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이라는 점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해야 할 것이며, 안전운행 못지 않게 교통서비스 품질의 향상도 중요하다”며 동승한 관계자 등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의정부경전철 시험운행은 2012년 1월까지 성능시험 후, 2월부터 4월까지 기술시운전과 6월까지 인천메트로의 영업 시운전을 완료하게 되면, 총 연장 11,076㎞의 15개 정거장에서 시민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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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