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교장 김주한·옛 의정부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한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24년부터 추진된 의정부공업고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과 마스터플랜 설계 추진단 운영 등 학교 재구조화 사업이 결실을 맺은 성과로 평가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기업, 학교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한국모빌리티고 컨소시엄에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경기도의회,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 의정부도시공사, 경민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대한전기산업연합회 등 15개 기관과 152개 모빌리티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지정으로 한국모빌리티고는 향후 5년간 교육부 45억원,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23억원 등 총 68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학교는 이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모빌리티고는 그동안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학과 체계를 전면 개편
을지대학교의료원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기념 슬로건과 엠블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기념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을 선포했다. 을지대학교의료원은 8일 창립 70주년 기념 슬로건으로 '덕분에 70년, 함께 100년'을 확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엠블럼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기념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슬로건은 의료원이 걸어온 지난 70년의 성과를 환자와 학생, 지역사회, 교직원, 동문, 협력기관 등과 함께 이뤄낸 결과로 되돌아보며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동시에 앞으로의 100년은 국민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을지대학교의료원은 1956년 고(故) 범석 박영하 설립자의 '인간사랑·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출발해 의료와 교육, 연구, 지역사회 공헌 분야에서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며 성장해 왔다. 특히 대학병원 체계 구축과 필수의료 강화,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슬로건에는 지난 70년을 함께 만들어 온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
의정부 출신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한 장관을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국회 인준 절차를 통과할 경우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이어 대한민국 헌정사상 두 번째 여성 국무총리가 탄생하게 된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지명 배경에 대해 "한 후보자는 IT(정보기술) 기업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과제인 AI(인공지능) 대전환을 차질 없이 이끌고,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후보자의 혁신성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의 경험이 국무총리 역할과 결합된다면 반도체와 수출 중심의 성장 성과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골목상권을 비롯한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967년생인 한 후보자는 의정부 출신으로 의정부여고와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월간 PC라인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네이버 서비스총괄 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국제 유가와 해상운임 상승이 국내 건설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공사비 부담이 커지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의정부에서는 즉시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 단지들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항로 리스크로 해상 물류비가 상승하면서 건축자재 수입 단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까지 겹치면서 건설사들의 공사비 부담은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원가 상승 요인이 향후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실제 청약홈 자료를 보면 전국 신규 아파트 전용면적 84㎡ 평균 분양가는 7억원을 넘어섰으며,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는 8억원을 웃도는 단지들도 적지 않다. 전세시장 역시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셋값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계약 갱신 과정에서 수천만원에서 1억원 이상 전세금이 오른 사례도 나오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의정부도시공사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백석천 제2지하 공영주차장 시설 개선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장기간 사용으로 마모된 주차장 바닥과 노후 조명시설을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공사는 균열과 파손이 발생한 주차구역 및 차량 통행로 바닥을 보수하고, 기존 조명시설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차장 바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을 줄였으며, LED 조명 교체로 야간 시인성을 개선해 이용객 편의 증진과 범죄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닥 보수와 조명 교체 공사를 병행 추진했으며, 공사 기간 동안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전현영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지역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양주힐링문화대학은 오는 6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뇌 비타민교실 &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반 뇌파 측정과 뇌 기능 진단을 활용해 정서 안정과 수면 건강 증진,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건강교육을 넘어 인지기능 향상 활동과 사회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접목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한국콘텐츠관광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양주시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 양주시 백석분회, 한국청소년육성회 양주지회, 숨 수면센터, 성장나무요양보호사교육원이 후원한다. 교육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6월 9일에는 AI 기반 뇌 기능 검사와 개별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이후 별칭 만들기와 속담놀이, 공기놀이, 카드 기억 맞추기, 틀린 그림 찾기 등 다양한 인지활동을 통해 기억력과 집중력, 시공간 능력 향상을 돕는다. 특히 7월 14일에는 회암사지 역사문화유산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알릴
의정부시가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취업·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AI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2026 첨단산업 스케일업-AI 첨단기술교육 프로그램'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시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AI 기술 확산에 따른 산업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인재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초교육과 심화교육, 멘토링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 심화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둔 실습 위주 교육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5월 30일 열린 기초교육 1회차에는 일반 시민과 대학생, 재직자 등 22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의 개념과 활용법을 비롯해 Gemini를 활용한 맞춤형 AI 비서 구축, 업무 효율화 실습, NotebookLM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기초 등을 익히며 AI 기술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심화교육은 AI 도입과 활용을 통해 기업 생산성 향상, 경영 효율화, 기획‧개발‧제작‧영업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예비)창업가, 소상공인, 기업 재직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와의 접전 끝에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실시된 의정부시장 선거 개표 결과 김원기 후보는 11만3910표(50.80%)를 얻어 11만300표(49.19%)를 기록한 김동근 후보를 3610표 차로 제치고 승리했다. 이번 선거에는 전체 선거인 40만4625명 가운데 22만6878명(56.07%)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무효표는 2668표, 기권자는 17만7747명으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득표율 격차는 1.61%에 불과해 개표 막판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날 개표는 의정부시 신곡동 배드민턴전용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개표 초반 일부 기기 이상으로 작업이 일시 지연되기도 했다. 승부의 분수령은 사전투표였다.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개표가 먼저 진행되면서 김원기 후보는 약 1만8000여 표 차로 앞서 나가며 초반 우위를 점했다. 이후 본투표에서는 김동근 후보가 약 2만 표 이상 앞서며 맹추격했지만, 관외 사전투표에서 김원기 후보가 확보한 우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결국 김원기 후보가 3610표 차로 승
양주시를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인 '제20회 양주예술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일원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양주지회(양주예총)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문화예술축제로, 공연과 전시, 체험, 놀이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 예술제는 '예술로 춤추는 놀이터 양주'를 주제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양주의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주별산대를 소재로 한 창작 마당극 '별산이의 꿈'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특별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손빈아의 축하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거리형 공연 프로그램인 '예술제 버스킹'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무대인 '양주예술향연',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제6회 양주청소년댄스페스티벌(양댄페)' 등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는 미술·사진·서예 등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가 본투표를 앞두고 의정부 각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지 호소 영상을 잇따라 공개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락동, 고산동 등을 비롯한 의정부 각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맞춤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6월 3일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영상에서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부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주요 시정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호원동 캠프잭슨 부지 내 대웅그룹 유치 ▲고산동 물류센터 계획 백지화 ▲미군 반환공여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GTX-C 노선 착공 ▲서울행 광역버스 신설 및 증설 ▲김근식 의정부 이송 저지 ▲CRC 통과도로 개통 ▲소각장 및 예비군훈련장 이전 결정 ▲생태하천 조성 ▲현장시장실 100회 운영 등을 대표 성과로 제시했다. 이어 "지금 멈추면 의정부는 후퇴할 수밖에 없다"며 "의정부의 변화와 발전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의정부를 향한 진심과 책임감으로 여기까지 달려왔다”며 “6월 3일 투표장에 가셔서 기호 2번 김동근을 선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