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장임용공모심사운영위원회(위원장 박정우)는 13일 '2026년 9월 1일 자 의정부교육장 임용을 위한 공모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제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추진하는 '경기교육 대전환, 크게 제대로!' 정책 방향에 맞춰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의정부교육을 이끌 역량 있는 교육 리더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AI 기반 미래교육 체제 구축, 교사의 교육활동 보장, 교육자치 실현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등 교육감의 핵심 정책을 실현할 적임자를 선발하기 위해 역량 발표와 심층면접, 토의·토론 등 다양한 평가 방식을 적용했다. 또 공모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과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등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심사에 참여했으며, 별도의 참관인을 모집해 공모 전 과정을 공개적으로 진행했다. 박정우 의정부교육장임용공모심사운영위원장은 "이번 공모제는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기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한 의미 있는 새로운 시도"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의정부교육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관련 절차에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가 잦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의정부시의회가 재해 취약지역을 찾아 수해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의정부시의회는 13일 신곡지하차도와 부용천 호안 정비공사 현장, 민락동과 호원동 일대 호우 취약지역 등 모두 4곳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 상태와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조세일 의장을 비롯한 제10대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먼저 신곡지하차도를 찾아 침수 시 차량 진입을 막는 진입 차단 시스템과 시설물 운영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어 부용천 호안 정비공사 현장에서는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과 토사 유실 위험 여부를 살피며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또 민락동 용민로122번길과 호원동 평화로272번길 등 상습 침수 우려 지역을 직접 둘러보며 배수시설과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실제 호우 발생 시 시민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취약 요인을 면밀히 확인했다. 조세일 의장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재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특별 강좌가 마련됐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자원봉사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자원봉사대학 오픈특강(오고픈 특별한 봉사 강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시민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와 시민성, 마음챙김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참여자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원봉사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자원봉사 활동처 관계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휴대전화(010-7542-5745)로 문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오픈특강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자신을 돌아보는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고 학업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 박람회가 효자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의정부 효자고(교장 이철규)는 13일과 14일 이틀간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중심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6년 경기도교육청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 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스스로 선택해 3년간의 학업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교육과정 서포터즈 학생 20명을 비롯해 1·2학년 학생 56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교과 교사와 교육과정 리더 학생, 졸업생 멘토로부터 과목별 특성과 수업 방식, 평가 방법 등을 안내받고 1대1 맞춤형 진로·학업 상담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해 진로선택과목과 융합선택과목 안내를 강화했다.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경기온라인학교 안내 부스도 운영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 폭을 넓혔다. 또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와
의정부시는 13일 시청 의정홀에서 '2026년 제3회 기부심사위원회'를 열고 기부금품 접수 안건 4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새롭게 위촉된 민간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부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부금품 접수의 적정성과 공공성, 기탁 목적의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기구다. 기탁된 기부금품이 공익 목적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 기능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서관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한 조형물 기부와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금전 기부 등 모두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기탁 목적의 공익성과 활용계획의 적정성, 이해관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원안 의결했다. 의정부시는 관련 법령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민간위원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체계를 통해 기부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기탁자의 뜻이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
의정부시가 교통신호 통신망을 개선해 신호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약 5억87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 의정부시는 이동통신사와 교통신호 IoT 기기 및 무선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신호 관제센터와 관내 교차로 신호제어기를 연결하는 무선통신 환경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통신호 관제센터와 교차로 신호제어기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무선통신망 서비스와 LTE 모듈 제공 등을 골자로 한다. 최근 교통신호 시스템 고도화와 각종 보조장치 확대에 따라 신호제어기의 데이터 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기존 요금제로는 데이터 제공량이 부족해 간헐적인 통신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실시간 신호 모니터링과 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이 뒤따랐다. 이에 시는 이동통신사와 협의를 거쳐 교통신호 운영 환경에 맞는 요금제를 새롭게 설계하고 무선통신 서비스를 개선했다. 협약에 따라 교통신호제어기 1회선당 월 데이터 제공량은 기존 3GB에서 7GB로 확대되며, IoT 전용 요금제와 부가서비스가 적용된다. 또한 500개소에 LTE 무선모듈을 무상으로 제공·설치하고 유지보수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 5억8700만 원의 예산을 절
의정부시민장학회가 올해 지역 학생 435명에게 총 3억4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10일 시청 태조홀에서 (재)의정부시민장학회와 함께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올해 장학생은 대학생 176명, 고등학생 159명, 중학생 100명 등 모두 435명이다. 지급된 장학금은 총 3억450만 원으로, 등록금과 학업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장학사업이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정책의 하나로, '교육이 강한 인재도시 의정부'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의정부시민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와 함께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원기 시장은 "오늘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갈
서울 시내버스 106번 폐선 이후 교통 불편을 겪어 온 의정부 흥선권역 주민들을 위해 광화문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버들개에서 광화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1108번 노선을 신설하고 오는 8월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흥선권역에 광역버스 노선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08번은 2024년 8월 서울 시내버스 106번 폐선으로 발생한 주민들의 서울 도심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체 교통수단으로 마련됐다. 시는 106번 폐선 직후부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노선 신설을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왔으며, 사업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차량 확보 등 개통 준비에 들어갔다. 노선은 버들개를 출발해 녹양동과 가능동, 도봉산역, 청량리역 등을 거쳐 광화문역 2번 출구까지 이어진다. 차량 8대가 투입돼 하루 34회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25분에서 40분으로 계획됐다. 특히 녹양동과 가능동 등 의정부 서부권역에서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주민들의 광역교통 선택권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기존 버스와 전철에 집중된 이용 수요를 분산해 교통
민선 6기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교육행정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17명에 대한 특정감사를 요청했다. 인수위는 10일 "다수의 학교 현장과 교육행정 사안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마땅히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 여러 사안에서 반복적으로 무너진 사실을 확인했다"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에게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특정감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교육감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관련 부서와 담당 공무원의 직무 수행 과정에서 법령상 근거가 불분명한 처분을 비롯해 재량권의 일탈·남용과 직권 오남용 의혹, 위험 징후를 인지하고도 실효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소극·태만 행정 정황이 잇따라 드러났다. 이 같은 사례는 각각 '부적절 행정', '행정권 오남용', '무능 행정'으로 규정됐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교원 경력과 사서 경력'을 함께 보유한 기간제 사서교사의 근무경력 인정 및 호봉 삭감 결정 과정의 불투명성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경기 광명시 진성고등학교의 대규모 신입생 미달 사태와 관련한 업무 처리 부적정 문제, 학교도서관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등을 성교육·문학 분야 유해도서로 지정해 폐기한 사례도 교육행정의 기본 원칙이 무너진 사안으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가 산업용 드론과 4족 보행 로봇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시설물 관리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사단법인 첨단기술안전점검협회와 공동으로 '드론 시설물 전문가 2급 자격 과정' 위탁교육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2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스마트시티과 1학년 학생 6명과 건설정보과 2학년 학생 6명, 교사 1명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학교는 2026학년도 건설정보과의 모빌리티 분야 학과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미래 산업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의 필요성 및 운용 원리에 관한 이론수업과 실외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매트리스 30(Matrice 30), 매빅 3(Mavic 3) 등 산업용 드론을 비롯해 3차원 공간정보를 수집하는 라이다(LiDAR) 센서, 협소 공간 점검에 활용되는 4족 보행 로봇 '유니트리 고2(Unitree Go 2)' 등 첨단 장비가 실습에 투입됐다. 학생들은 드론을 활용한 3차원 매핑과 자율비행, 시설물 원주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