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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선관위,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협약식 개최

의정부시장선거 후보자 3인, 한 자리에 모여 정책선거 다짐

오는 6월 4일 치러질 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후보로 등록한 새누리당 강세창, 새정치연합 안병용, 무소속 이용 후보가 선거운동에 앞서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의정부시장선거 후보자 3명은 지난 16일 오후 7시 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효채) 주관으로 개최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책경쟁을 통한 깨끗한 선거를 치룰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선거가 지역 발전과 국가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를 통한 참신한 공약 개발에 노력하고 ▲금품 제공 등 기부행위나 허위·비방 등 불법선거운동으로 선거분위기를 과열·혼탁하게 하는 행위를 배격하며 ▲선거운동과정에서 상호간에 비방·흑색선전을 근절하고 법규 등에서 정한 선거운동 방법에 따라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한편, 선관위는 정책선거 실현을 위해서 정치권, 언론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관심과 실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유권자 모두가 후보자의 공약을 정확히 이해하고 평가하여 투표의 선택기준으로 삼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유권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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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