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2 (일)

  • 맑음동두천 17.7℃
  • 구름많음강릉 18.8℃
  • 맑음서울 17.2℃
  • 구름많음대전 16.2℃
  • 맑음대구 15.1℃
  • 흐림울산 14.2℃
  • 구름많음광주 16.0℃
  • 흐림부산 15.0℃
  • 맑음고창 16.3℃
  • 흐림제주 14.8℃
  • 맑음강화 15.4℃
  • 구름많음보은 14.7℃
  • 구름많음금산 16.5℃
  • 구름많음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5.0℃
  • 흐림거제 13.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피 튀는 의정부시장 선거, 새누리 홍문종 위원장 강세창 후보 두고 외국 行

홍문종 의정부 새누리당위원장 29일 대통령 특사로 중남미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부득이 출국

28일 강세창 시장후보 거리유세 총력 지원
선거하루 전인 3일 귀국 예정

지난 29일 제6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창 막바지로 치닫는 ‘혈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 새누리당 의정부을구 당협위원장이면서 김상도 갑구위원장과 의정부 새누리당을 이끌고 선거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홍문종 전 중앙당 사무총장이 돌연 해외로 출국해 지역정가에 파장이 일고 있다.

홍 총장의 출국은 개인적인 용무가 아닌 대통령 특사로 중남미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국빈으로 참석하는 공무로 선거 하루 전인 오는 6월 3일 귀국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새누리당의 시장자리 탈환이냐 새정치민주당의 수성이냐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피 튀는 선거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이번 선거에서 고군분투 하고있는 새누리당과 강세창 시장후보로서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는 것이 사실인 실정이다.

특히 안병용 시장 후보의 현역 프리미엄과 5선의 문희상 국회의원, 김민철 지역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선거의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측과는 대치상황이라 새누리당 강세창 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은 남은 기간을 한 쪽 날개를 잃은 듯 김상도 위원장을 위시로 선거전을 치러야 할 부담감에 휩싸여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강 후보 측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중앙당 지원유세에도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새누리당 당원들 사이에 무언의 불만이 잠재되어있는 상태이다.

지난 25일 새정치연합 측에서는 안병용 시장 후보를 지원하기위해 안철수 공동대표가 의정부시를 방문해 지원유세를 하였고 28일에는 송호창 경기도당 공동위원장과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선거지원유세차 의정부를 방문하는 한편 29일에는 유명앵커 출신 박영선 원내대표가 제일시장 육거리에서 안병용 시장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를 지원하는 유세를 하는 등 중앙당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반면 새누리당 측에서는 25일 남경필 도지사 후보와 강세창 시장 후보의 정책협약 체결 행사 및 지원유세에 서청원, 이완구 공동선대위원장, 주호영 정책위원장, 김학용 경기도당 위원장이 의정부를 방문해 한차례 지원유세를 해 준 것이 전부인 상태이다.

이러한 가운데 무엇보다 중앙당에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홍문종 위원장의 유세와 중앙당 중진의 지원이 절실한 강세창 후보 및 시·도의원 후보들은 홍 위원장의 출국에 사기가 저하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빠졌다.

그래서인지 홍 위원장은 출국하기 하루 전인 지난 28일 여러 차례 강세창 시장후보 유세차량 연단에 올라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 후보의 지지를 적극 호소하며 총력을 쏟기도 했다.

하지만 지역정가의 일부 호사가들은 홍 위원장과 강세창 후보의 원만하지 못했던 지난 관계를 회상하며 억측이나 다름없는 각종 설과 주장을 만들어내 강세창 후보 진영과 새누리당원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경기북부 MICE 관광 활성화 '시동'…관광상품 개발 협력 본격화
경기관광공사와 의정부시, 의정부문화재단, 아일랜드캐슬이 경기북부 MICE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관광상품을 공동 기획하는 방식으로,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난 18일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경기북부 MICE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에는 의정부시와 의정부문화재단을 비롯해 국내외 인바운드 여행사 20여 개사, 수학여행 전문 여행사 50여 개사, 관광시설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일랜드캐슬을 중심으로 포천, 동두천, 롯데월드, 키자니아 등 주요 관광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기북부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 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팸투어는 전라도 권역의 학생과 단체,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기북부를 주요 여행 코스로 편입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마련됐으며, 국내외 여행업계의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수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아일랜드캐슬 호텔에 머무르며 포천 아트밸리와 동두천 놀자숲 등을 둘러보고, 현장 체험을 통해 관광상품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첫날에는 아일랜드캐슬의 워터파크와 숙박시설, 온천 등 주요 인프라를 둘러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특사경, 경제적 약자 노린 불법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영세 자영업자와 저신용 서민을 상대로 초고금리 이자를 챙긴 불법 대부업자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연 3만%를 넘는 수준의 이자를 요구하는 등 범죄 수법이 극단적으로 악질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특사경은 지난해 8월부터 불법사금융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총 12건에 연루된 피의자 21명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3건은 검찰에 넘겨졌으며, 나머지 사건도 수사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송치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하는 불법사금융은 반드시 근절해야 할 중대한 범죄"라며 "더욱 강도 높은 단속과 수사를 통해 뿌리부터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법정 최고금리를 크게 초과한 고리대금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무등록 대부업자 A씨 등은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소액을 빌려준 뒤 단기간에 원금의 수배에 달하는 이자를 요구했으며, 이를 연 이율로 환산하면 최고 3만193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세 소기업을 겨냥한 조직적 범행도 드러났다. B씨 등 일당은 기업 자산이나 미수금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