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2.9℃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0.0℃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2.2℃
  • 구름조금광주 2.1℃
  • 맑음부산 3.5℃
  • 구름조금고창 1.3℃
  • 구름많음제주 6.9℃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0.2℃
  • 구름많음강진군 2.8℃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강세창 의원의 눈물… 시장선거 출마선언 담긴 출판기념회 열어

안병용 시장, 강세창 의원과 붙고 싶다

“소신은 권력도 뛰어넘는다.” 시동

지난 13일 새누리당 강세창 의정부시장 출마예정자(현 시의원)가 “소신은 권력도 뛰어 넘는다”는 자전적 정치비결을 담은 저서로 의정부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의정부시 재선시의원인 강 의원은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장 출마를 선언한 인물로 새누리당(갑)선거구에서는 김상도 위원장을 위시로 새누리당을 대표 할 만큼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 날 행사장에는 민주당 소속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새누리당(갑)선거구 김상도 당협위원장, 무소속 빈미선 의정부시의회 의장, 새누리당 이종화, 안정자, 구구회, 김재현, 국은주 등 현역 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좌로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빈미선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상도 새누리당협위원장


이외에 민주당에서 노영일 전 시의회의장, 최경자, 이은정, 강은희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전 이학세 시의회의장, 전 안계철 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축하를 해주는 모습이 보였다.


또한 경쟁자라 할 수 있는 새누리당의 김남성 도당 대변인과 신창종 전 의정부시 총무국장, 김시갑 전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새누리당 원로들과 지역정가 새누리당 당원 및 지지자와 강세창 의원의 인맥들이 대거 참석해 주최 측 주장에 의하면 1000여명에 가까운 서명이 방명록에 적힌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한다.

 

강세창 의원은 이날 특유의 뚝배기 같은 소박한 입담과 감회 어린 눈물로 자신의 정치 입문과 저서 출간에 대해 설명했으며 자신을 이 자리에 있게 해준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참석자들에게 큰 절로 감사함을 표현했다.
한편 참석할 것이라 예상 못했던 민주당의 현 안병용 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진심 어린 축하와 함께 “소신과 배짱이 있는 강세창 후보와 6·4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장 자리를 놓고 한번 붙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 축사중인 안병용 의정부시장


또한 안 시장은 강세창 의원이 책에 담은 “시장을 두 번하고 싶다”는 구절을 인용하며 “‘한 번은 경험이고 두 번은 교훈 삼아 열심히 할 수 있고 세 번은 욕심이다’라는 생각은 본인과 똑같은 생각“이라며 틈새 홍보를 하기도 했다.
이어 빈미선 시의회 의장은 “강세창 의원은 자신의 책 제목인 ‘소신은 권력도 뛰어 넘는다’처럼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러한 강 의원이 노력이 의정부시의회를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 축사중인 빈미선 시의회의장


이어 의정부시 새누리당 김상도 당협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강세창 의원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표현했다. 강 의원과의 첫 만남부터 줄곧 자신과 (갑)구에서 정치적 동고동락(同苦同樂)을 해온 강 의원에 대해 “겪으면 겪을수록 세심하고 섬세하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다”고 평가했다.

▲ 축사중인 김상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또한 당내 경쟁 후보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강 의원은 의정부 사람이고 정의감에 몸부림치는 사람이며 도시건설전문가” 라며 “앞길에 영광과 행복, 기쁨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해 경쟁자들을 바싹 긴장하게 했다.
이처럼 김상도 위원장으로부터 무한신뢰를 받고 있는 강세창 의원은 감격에 겨운 목소리로 인사말을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 부모님에 대한 감사, 자신의 8년 의정생활과 시장을 꿈꾸는 포부와 자신의 성장과정을 설명했다.


행사 마무리에는 자신의 부친이 좋아하는 노래인 가수 조영남의 ‘옛생각’을 부르며 부친과  부친의 친구들에게 세월의 덧없음 속에 자식으로 부끄럽지 않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준 고마움을 표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날 주최 측은 참석의사를 밝혔던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겸 (을)선거구 당협위원장이 불참으로 축사를 보냈다며 “청마의 해를 맞이하여 그 기운을 받아 힘차게 달리는 강세창 의원이 되길 희망 한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한편 최근 일련의 사건으로 부각되고 있는 아프리카박물관 이주근로자 노동 착취 논란이 사회적 파장과 함께 정치적 공세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는 홍 의원의 불참은 최근 불편한 관계가 개선돼 가고 있다는 홍 의원과 강세창 예비후보와의 관계를 홍 의원에게 직접 들으려 했던 많은 참석자들을 실망시킨 가운데 김상도 위원장과 홍문종 의원이 6·4지방선거 고지를 점령하는데 진격시킬 새누리당 기수로 누굴 선택할지 지역정가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경기북부 균형 발전 가로막는 미군공여구역…정부 해법 촉구
경기북부 지역 지자체들이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미군공여구역 반환과 개발 문제를 공동 현안으로 규정하고,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역할 강화를 정부에 요청했다.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자체들은 지난 28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 주재 '경기북부 미군공여구역 간담회'에 참석해 장기 미반환 공여구역의 조속한 반환과 반환 이후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부 지원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의정부·파주·동두천시장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전반에 걸쳐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미군공여구역 반환 지연 문제와 개발 과정에서의 구조적 한계를 공유했다. 단체장들은 반환공여구역 개발이 개별 지자체의 재정과 행정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여건과 각 지자체의 개발 구상을 반영한 국가주도 개발 방식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단순한 토지 처분이 아닌, 자족 기능 확보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또 기지 반환부터 환경 정화, 인허가, 기반시설 조성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전담체계 구축 필요성도 제기됐다.

사회/경제

더보기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 주차 '주의'...위반 시 과태료 부과
의정부시가 전기차 충전구역 주차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다. 주민신고제 접수 건도 단속 대상이며, 위반 시 과태료는 최대 20만 원이다. 의정부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충전)구역의 질서 유지를 위해 주정차 위반 단속을 시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내연기관 차량의 충전구역 주차 ▲전기차의 장기 주차(급속충전구역 1시간 초과, 완속충전구역 14시간 초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의 장기 주차(급속충전구역 1시간 초과, 완속충전구역 7시간 초과) ▲충전구역 진입로 또는 주변을 막아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주차선을 침범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외부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의 전기차 완속 충전구역 주차 허용 시간은 기존 14시간에서 오는 2월 5일부터 7시간으로 단축된다. 전기차 충전구역은 아파트와 상가, 공영주차장 등 일상 생활 공간에 설치돼 있어 주차 시 바닥 표시와 충전기 설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실제 단속 사례 중 상당수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경은 "현재 의정부시에는 4천 기 이상의 전기차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 간판' 집중 정비
의정부시가 최근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를 계기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주요 상권과 보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약 960여 개의 간판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사고 사례와 유사한 설치 형태를 보이거나 지지대 연결부 약화, 부식 등 구조적 위험 요소가 확인된 102곳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평화로 일대를 비롯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월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면적 5㎡ 이상 간판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여부와 함께 현장 안전 상태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경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허가나 신고가 이행되지 않은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