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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안병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시장 후보 “의정부 발전을 중단하란 말입니까?”

공약 발표에서 중단할 수 없는 의정부발전계획 8·3·5정책 강조

지난 22일 오전 11시 6·4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날 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시청기자실에서 공약정책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과 뽀로로 테마랜드, CRC 안보테마파크 등을 조성해 8·3·5정책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8·3·5정책이란 800만명의 관광객과 300만의 일자리, 5조원의 경제효과 유발을 통해 의정부를 서울의 수구도시가 아닌 명실상부한 경기북부중심도시와 통일시대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정책이다.

안병용 후보는 이 자리에서 호원IC 조속 완공, 교외선 복선화 사업, 지하철 6호선 연장과 연계해 추진하겠다는 현안 해결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이 필수이며 이를 위해서는 수서발 KTX를 지하화 해 연장하고 전철1호선도 지하화 하는 등 의정부~금정(49.3km)간 광역 급행철도(GTX)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 후보는 재임기간인 지난 4년 동안 의정부에 4년제 대학 2개를 유치한 일을 상기하며 의정부시 교육서비스 확대의 의지를 밝혔다.

이 밖에도 안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의정부, 양주, 동두천 통합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과 경기북부를 ‘평화통일특별도’로 만드는데 앞장 서 통일특별도에는 DMZ 면세점, DMZ 세계평화공원 등을 조성하고 의정부의 초·중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조례 제정, 소상공 활성화를 추진해 의정부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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